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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 자주반 11월 둘째주 문 열어요^^

  • 셋사랑
  • |
  • 2012-11-11
70

이제 바람이 제법 차가워졌어요.

가을의 끝자락에 서서 겨울을 맞이합니다.

초6 막둥이 아들이 '엄마, 세월이 참 빨라요' 하며 이야기하는 걸 보고 웃었는데

정말 아이나 어른이나 시간의 흐름이 얼마나 빠른지 모두 느끼면서 살아가고 있나봐요.

주말에 대학을 다니는 젤리언니가 집에 왔다갔요.

시간이 제법 흘렀지만 외고에서 보낸 고등시절의 공부법에 대해서 물어봤어요.

그리고 젤리의 진로와 관련해서 진로에 대해 한참동안 온가족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네요.

 

젤리언니 말을 들어보면 공부방법에 대한 것은 우리 모두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1. 외고에서 공부법

고등학교 가기전에 수학이나 영어에 대해서 확실하게 선행을 하고가면 좋은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선행이 거의 안된 상태로 고등학교에 진학했지만, 내신위주의 공부를 성실하게 한 것이 결국 수능에서 좋은 점수를 얻게 되었다.

긴장을 많이하는 성격인지라, 평소에 공부할 때 시간을 재어가며 문제를 풀었다. 문제를 푸는 시간이 단축될 수록 시험에 더 자신감이 생기기때문에 수학 뿐만 아니라 다른 공부도 시간체크를 해가며 풀었다.

외고의 특성상, 수업시간에 영어를 어렵게 배웠는데 오히려 마이너스였다. 외국에서 몇년 살다온 친구들은 정말 영어는 공부 안하고 점수를 얻은 것을 보고 오히려 영어를 싫어하게 되었다.

그리고 논술, 고등시절 특별히 논술학원을 다닐 필요은 없다. 시간을 쪼개어 책을 많이 읽고 학교에서 하는 논술관련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더 좋다.

(젤리언니는 논술전형으로 합격했어요.)

 

정말 특별한 공부법이나 그런 것은 없었어요. 남들 다보는 교재보고 집중해서 공부하고 그정도

정말 혼자하는 공부를 한 아이인지라 필요할 때 인강을 듣는 정도엿지 과외도 학원도 전혀 다니지 않아서

학원과 과외의 효과에 대해서도 이야기 들어보니, 중등시절 과외나 학원으로 영 수를 다지는 것도 나쁘지않다고 이야기하더군요.^^

즉 중등시절 내신보다 영어 수학에 올인하라. 그러나 중등공부도 고등과 연결되니 내신을 너무 무시해서는 안된다. 젤리에게 요정도로 이야기하는 걸 옆에서 들었어요.

 

 

2. 진로

젤리언니는 자기가 다니는 대학과 학과에 굉장히 만족을 합니다. 그렇다고 그닥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 같지는 않고 여행이나 다방면의 경험쌓기에 더 충실해서 솔직히 마음에 안드는 점이 많아요.

그렇지만 이부분 역시 아이뜻을 존중해주기로 했습니다.

만약 다시 대학과 학과를 정해야한다면

지금 하고자하는 일에 만족하지만 의외로 의대를 가고싶다고하네요.

그러면서 젤리에게 의대를 권합니다.

외고보다 일반고를 권하면서 이과쪽으로 생각도 해보라고 하네요.

의대나, 약대계열도 젤리와 잘 맞을 것이라면서.

이과가 공부하기는 어렵지만 대학가기는 오히려 쉬울 수도 있다고 강조합니다.

단 젤리보고 지금 공부하는 수학의 2.5배는 해야한다고 강조하네요.

 

 

이번주말은 저희는 젤리와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어요.

 

저는 중고등 자주반 친구들이 영어와 수학은 어떤 교재로 공부하는지

(혼자서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기에)

혹시 인강을 듣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는지

또 아이들과 앞으로 진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본 것도 함께 올려주시면 어떨까싶네요.

 

젤리는 의대는 절대로 싫다고 햇는데, 언니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생각이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언니덕분에 이번 겨울방학에는 수학에 올인해보겠다고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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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1-17 13:16
답댓글

 

11월 3,4주 대문지기는

 

"토대님"이신것 아시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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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1-16 14:27
답댓글

중게 하연님의 "그냥 요즘 생각" 답글로 하니비님의 생각,의견주신글입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BEB_003&number=6464&page=

읽어보시고 자주반에서 일차적으로 게시판과 소모임을 고민하여봅시당.

쑥없는 중게가 무슨소용이며

중게없는 자주반이 무슨소용이겠습니까?

쑥의 발전적방향을 큰틀로 함께 고민해 보았으면 좋겠어요,,

저는 중게 소모임이 생긴건 중게의 활성화차원으로 생각하거든요.

 

중게에서 하던 " #나눔 "도 계속하고 싶고

필요에따라 방학에는 문법반도 만들고 구문독해반도 만들고..(홍박사님께서 다 하시쟎아요)

요런저런 공부팀 토론팀들이 생겨도 좋겠다는 생각을 늘 하는뎅,,,

 

더 크게는

고등게시판도 생기고

대학생들이야기나누는곳도 생기고 ....

쑥 초창기의 아이들이 커감에 따라 포털화시켜좋겠다는 생각이 마니들거든요,,,

 

제가 의논드리고 싶은것은  자주반에 올라오는 내용중 사적인 부분말고

정보차원으로 공유할 수 있는부분을 대문지기님께서 정리해서 게시판에 올리면 어떨까하구요..

비투스님의 승지와 과고생 인터뷰,셋사랑님의 젤리언니 외고인터뷰등등 제가 임의로 양해구하고

게시판에 올려보려던 글들이어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대문지기임무도 바쁜데 일거리가 늘어나나요??

그럼 캡쳐해줄 담당자를 정할까요???

의견주시와용~~~~

 

------------------------------------------------------

다음주에는 의무로 중게에 글쓰기 릴레이 한판해볼까요???

이런이벤트도고민을 해봅시다.게시판글이 넘쳐나도록요~~~필요한 정보찾으려고 눈이 빨개지는 경험들 다들 해보셨쟎아요.

게시판에 글올릴때 찾아오는 모든걱정 붙들어매고

자유로이 의견개진하고, 정보공유하고,서로다른의견 소통해봅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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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7 12:57
에구, 안 그래도 요즘 눈썹 휘날리게 바쁘신 책사랑님이 이것까지 마음 쓰시게 생겼네요.
의무로 글 쓰는 게 쉽진 않을 거예요.
다들 부담스러우시니 댓글을 안 다시는 것 같아서,
책사랑님 답답하실까봐 댓글 남겨요.^^

자주반 댓글들도 시간날 때 겨우겨우 다시는 분들이고,
대문 열 때 되면 사실 아직 급소심해지는 분들이 많은 상태고요.ㅎㅎ
더군다나 좀 마음 먹고 길게 썼다가 엔터 치면 로그인해주십시오 가 뜨는 상황이잖습니까.ㅋㅋㅋ
마음 편하게 누구든지 게시판에 글이든 댓글이든 올리는 분위기가 모두들 원하는 바이지만,
하루 아침에 그게 해결나지도 않고,
쑥쑥 식구들 모두 다같이 조금씩 천천히 노력해야죠.
자주반 댓글 남기기도 겨우 하시는 바쁜 분들한테 꼭 글 써달라고 부담드리기도 어렵고,
게시판 글 넘쳐나게 하는 것이 어디 자주반 멤버들만의 책임도 아닌데,
이제 북클럽으로 와서 오손도손 마음이 좀 편하다는 분들한테 그건 힘든 일 같아요.
아무튼 게시판에도 관심 갖고 편하게 글 자주 올리려하는 그런 마음가짐을 갖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이시죠?

무슨 방들이 많았던 건 사실 초게가 많았지 중게엔 그렇게 많지도 않았고요.
책사랑님의 마음은 너무나 잘 아는데 부담 너무 갖지 마세요. 토닥토닥~
요즘 고민도 많고 할 일도 많으신데 괜히 병납니다.
마음 편하게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우리 아이들 같이 행복하게 키우는 게 목적 아닙니까.^^
--------
그나저나 다음 주엔 울 토대님이 문 여시는 거야요? ^^
저는 이만 벼락치기 시험공부하는 아들래미 혹시 졸고있나 확인하러~~~~ ㅋㅋㅋ
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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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1-17 13:14
헤헤~~~
즐겁게 공부하고 행복하게 아이키우기로 쭈~~욱 가용~~~~
1주일동안 짬짬이 들어와야 댓글도 겨우달게되는 제 제현실을 제가 묵과했죠??
그래도 필요하다면 날밤이라도 샐라고 그랬죠???ㅋㅋㅋ자주반은 꼭 지켜야하니까요~~~
하연님께서 꼼꼼 섬세하게 챙겨주시고
폭발직전의 제맘도 다스리게해주시니 더더욱 든든하지요~~
자주반은 우리모두의 것이어서 힘이나요.

자주반은 제가 원하고 좋아서 하는일이라 사실 힘든건 없어요..
멤버들의 무반응만 빼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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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8 12:19
에구, 오늘도 다들 무반응들이셔요? ㅜ.ㅜ
무반응이 제일 힘든 건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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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8 15:26
음....그러니까 비투스님 생각은 자주반이라도 중게에 있을 때가 나았다는 거니까
북클럽으로 오고나서 중게가 더 썰렁해졌다는 말씀이시죠? 맞나요?
그건 중게에 중고생 모임 생기고나서 오히려 중게가 위축된 느낌이라는 하니비님과 반대되는 생각이신데....
므야므야, 글 좀 쉽게 씁시다그려.
나같이 생각 단순하고 쉽게 생각하고 생각하는대로 글쓰는 사람은
이거 원 어려워서 하나도 못 알아먹겠당구리.
ㅋㅋㅋㅋ
--------
앗!! 삭제를 하시다뉘....
쉽게 쓰시려고 준비중이셔요? ㅋㅋㅋㅋ
이런 저런 다양한 의견이 있을 수 있으니 의견 내는데 다들 움츠러들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그럼 전 다시 슝~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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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1-18 17:29
비투스님 아니되옵니당!!!!
쑥에 글 삭제 금지법 발령된거 모르세요.
지금 이렇게 생각햇다가 1초뒤에 바뀌는 생각조차도 서로 소통하면 되니까 맘편하게 씁시다용!!
내용못봤응게 얼렁 글 다시 올려주세용~~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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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음행복
  • |
  • 2012-11-19 17:46
늦게 보니 댓글이 늦었어용.
전 늦게 들어온 맘이라 뭐라 할 얘기는 없지만 솔직히 말해서 정보가 없어서 실속이 없는 맘이예요.
정보가 없어서 미안해지려 하네요.^^
좋은 글들을 읽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더 좋으니 어떡한대요.
정보가 없는 맘이지만 책사랑님의 글
'게시판에 글올릴때 찾아오는 모든걱정 붙들어매고
자유로이 의견개진하고, 정보공유하고,서로다른의견 소통해봅시당!!'
너무 좋아용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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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2-11-16 12:38
답댓글

아... 정말... 미쳐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수위조절해가면서 금쪽같은 점심시간을 아껴 기나긴 글을 썼두만요...

엔터치자마자 로그인 화면 뜨는건 뭥미?

 

아... 진짜 몰라요..

이제 다시 그런 마음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긴글은 다시는 못쓸것 같아요...

엔터 칠까 말까.. 엄청시리 고민했는데...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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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연
  • |
  • 2012-11-16 12:46
헉!!!! 차칸마녀님~~~~~~ 어째요?? ㅠ.ㅠ
저도 그런 적 있어요.
일정 시간 지나면 그리 되나 보더라고요.ㅠ.ㅠ
에고~ 좀 머리 식히셨다가 나중에 써주세요.
차칸마녀님 글 꼭 보고싶은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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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사랑
  • |
  • 2012-11-16 15:08
미쵸미쵸에 동감 .다들 여러번 경험있으실거에요,,
따로 문서작성해서 올리는방법도 날리는글 잡아오는 방법이에요~~
아잉,,오늘밤에는 차칸마녀님 수위조절까지하신 개인적인 이야기 궁금혀서 잠못자요,,
마음깊은 곳에서 우러나온글이라 하시니 더더욱요.
우짯든 힘내서 한번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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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모바퀴
  • |
  • 2012-11-16 15:15
ㅎ ㅎ 저와같은 분이 여기 있으셨네요 저도 처음엔 길게 썼다가 로그인나오니
간략하게 쓰게 되더라구요 나중에 금쪽같은 이야기 조금씩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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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칸마녀
  • |
  • 2012-11-16 17:42
몇번이고 쓰려다가 말았던 내용이었는데
용기내서 썼던 글이라... 아마... 더 아쉬웠던 것 같아요.
또 추스려서 개인적인 마음깊은 얘기는 뒤로 하더라도.. 좀 써볼게요..
사실 셋사랑님 주옥같은 글에 대한 댓글내용은 없었고
제가 소극적이어도 너무 소극적인 이유~~~ 등등을 썼더랬어요.. ㅎㅎ

암튼 이렇게 다들 위로와 응원을 주시니 왕소심에 내성적인 저가 위로도 받고
음... 용기를 내볼게요.. ㅋㅋ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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