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_^..
님글 중간 중간 제 생각을 파란글로 적어 보아요..^_^..
가은 아빠님이라면 확실히 대답해 주실것 같아서 너무 디테일한 내용이지만 올려봅니다.
첫째아이를 영어를 잘하게 되면 둘째에게 좋은 효과가 있을 거라는 말씀은 십분 이해됩니다.
또 영어를 잘 하는 아이들은 엄마/아빠가 지속적으로 2-3년 정성을 들인 아이들이라는 말씀도..제일 중요한 건 첫째아이가 영어를 잘하는 것 보다 제가 스트래스를 안 받는것 같네요^ ^
첫째아이(7살) : 정확하게 아는 것만 이야기함. 또래에 비해 어휘력이 좋은 편임. 말을 가려서함. 원어민 선생님과 대화를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하려고 함.
그런 아이들이 있더군요…^_^… 스스로가 자신있게 정확히 영어를 말할수 있는
자신감이 생길 때 까지 영어로 말을 잘 안꺼내는 아이요..^_^..그런 아이들의 경우
자심감이 생기면 한꺼번에 그동안의 output 을 꺼집어 내어 깜짝 놀라게도
하더군요…^_^..
cd-rom 18개월부터 컴퓨터로 가지고 놀았습니다.
5-6세 일반 유치원에서 하루 30분씩 영어수업 받았습니다.
7세 초반 튼튼영어 6개월 수업 받았습니다.
원어민 수업 1개월째 받고 있습니다. (영어 회화가 되는 8살 아이와 함께)
스팟라이트 EFL BASIC TAPE을 듣고 책을 함께 보는 것으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일주일에 2번 2시간씩 원어민 수업 받습니다. 파닉스도 함께..
(수업시간에 말 안한답니다. 책에 관련된 내용은 알지만 그 밖의 내용은 잘 이해 못할때도 많습니다. 수업 집중은 잘한다고 합니다. 특히 책에 나오는 내용은 거의 외웁니다. 선생님이 읽으라고 하는데 chant 를 했다고 함. 간단한 회화가 되는 8살 아이보다 단어를 더 많이 알아 flash card 게임을 하면 거의 맞춘다고 합니다. )
영어 회화가 가능한 아이랑 단 둘이 영어 원어민 수업을 듣는 다고
알고 있어요..^_^… 맞나요..? 그렇다면 계속 그 수업을 진행해
나가기를 권해요..^_^…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예요..
학원다녀오면 영어 동화책 테이프 하나 듣습니다. (일주일에 한개정도)
간식시간에 30분 정도 비트윈 더 라이온즈나 신기한 스쿨버스 같은 걸 봅니다.
cd-rom 게임도 가끔 하구요. reader rabit ponics 하는데 어렵지 않게 합니다.
시간 날때 스팟라이트에 나오는 대화체나 문형을 다르게 연습해봅니다. "What did you go yesterday?"같은 걸요...
비트윈 더 라이온즈나 신기한 스쿨버스 같은 학습적인 비디오도 좋지만…
님의 아이 같은 경우..”티모시네 유치원” 이나 “까이유” 같은 일상생활
위주의 비디오도 큰 도움이 될거예요,,,^_^..
또 EFL 안에 있는 문장을 컴퓨터로 쳐서 인쇄한 다음 잘라 바닥에 뿌리고 맞추게 합니다.
잠자기전 한글책 1시간정도 읽고 step into reading 한권 함께 읽습니다.(조금씩 sight word 를 익혀가고 있습니다.) 잠들기 직전 다음주에 볼 영어 동화책 한번 읽어 줍니다.
저번에도 말씀하셨지만 영어 환경은 잘 조성되어 있다고 하셨지요. 이렇게 큰아이에 대해 길게 적는 건 둘째와 세째에 연관이 있기 때문이랍니다. ^ ^
예~~ 첫째의 영어 환경은 잘 만들어져 있는 것 같아요,,,^_^..
첫째의 문제는 요즘 제가 영어로 많은 얘기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럴때 마다 해석을 해서 제게 확인을 하는 겁니다. 맞으면 " yes." 라고 대답해주고 저는 영어로 아이는 우리말로 계속 대화가 되는데 어찌해야 하나요? 쉽게 얘기를 해도 무슨 말인지 모를때 난감합니다. 또 어떻게 output 을 이끌어야 하는지... 하고 싶은 말에 비해(우리말의 어휘력이 풍부해서 영어도 그렇게 구사하고 싶어함) 아는 영어가 너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어떻게 이끌어 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님의 아이 같이… 영어를 아는데.. 우리말을 대답하는 경우… 잘 유도 하면
곧 영어로 대답하기 시작할거라 생각해요…^_^…. 엄마가 영어로 물어 보았는데,
아이가 우리말로 대답 하면 그 대답을 엄마가 영어로 다시 자연스럽게
말해 주면서 이후 영어로 대답 하기를 천천히 유도해 보아요… 예를 들어
엄마가 아이에게 “ Do you want to have lunch ? “ 물었을때 아이가
우리말로 “ 아뇨 배 안고파요…” 라고 대답 했다면 엄마가 그 대답을
영어로 다시 한번 말해 주는 것이죠… “ OK You are not hungry….”
“ Let’s have lunch later”
그리고.. 영어 동화책 과 비디오에 대한 영어 activity, 상황 재연
연극, 인형극 등이 아이의 영어 말문을 여는데 많은 도움을 줄거예요
둘째아이(4살) : 몰라도 대충 따라하고 엄마를 많이 좋아함. 요즘 우리말이 폭발적으로 늘어나서 잠시도 말을 쉬지 않음. 왜요를 달고 살고 혼자서도 말하고 잘 놉니다.
첫째가 테이프를 듣는 동안 주변에서 놀고 있구요 함께 책은 못 봅니다. 서로 싸워서요. ㅠ.ㅠ어린이 집에서 오면 잠깐 간식 먹고 낮잠을 자서 언니가 학원 다녀 오는 시간 쯤 일어나는데 언니가 듣는 테이프에 노출되어 있기만 합니다. 방법은 생활 영어 밖에 없는 것 같아 요즘 낮에 거의 영어로 얘기를 건넵니다. 행동은 눈치껏 하구요. 폭발적인 우리말은 혼자 노는 것과 언니와의 대화로 해결합니다. 불쌍해요.
이렇게 해야하나 싶습니다. ㅠ.ㅠ 언니보다 cd-rom 게임을 조금 더 합니다. 밤에 언니가 먼저 자는데 그럼 자기가 very hungry caterpillar 가져와서 테이프 틀고 혼자 봅니다. (언니 건 같이 보지 않고 꼭 따로 자기것이라고 얘기해 준것만 봅니다. ㅠ.ㅠ) 우리책도 자기 것만 봐서 책도 따로 샀어요.
우리책 2-3권은 읽어주고 영어책 1권 제가 읽어주거나 테이프 듣습니다.
고민은 우리말이 늘어날 때인데 영어의 input 이 너무 많은 건 아닌지 고민스럽습니다. 영어유치원 보낼 생각은 없는데 우리말이 문제가 되진 않겠지요?
둘쨰 정도의 나이에, 제 생각에 영어 input 과 우리말 input 의 balance 가 중요
하다고 생각해요..^_^.. 그리고 영어 input 이 우리말의 input 을 넘어 가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라 생각 하고요… 두 언어의 balance 를 잘 조정하여 input 하는
것이 중요 할 듯…
저는 이중 언어를 한다는 이유로 아이가 혼동하여 말이 늦어 진다고 생각 하지 않아요...
이중언어를 하는 아이가 우리말이 늦어 진다는 이유를 굳이 찾자고 한다면 그것은 input의
양이 그 만큼 줄어 든 것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말만 해주면 100% input을 줄수 있지만
우리말 과 영어를 갖이 해주면 우리말의 input이 그만큼 줄어 들게 되겠죠...^_^..
Input의 양이 줄어드니.. 당연히 말이 늦어 질수도 있지만...... 아이가 두가지 언어를 혼동하여 말이 늦는다고는 생각 하지 않아요.... 그래서 부모가 정성을 들여 아이에게 더 많은
시간과 노력으로 아이에게 두가지 언어의 비율을 비슷하게 잘 조절하여 input 을
를 해 준다면 아이의 우리말이 문제가 될리가 없다고 생각해요....
세째아이(6개월) :
일어나자마자 엄마의 영어인사로 시작해서 해 줄수 있는 한 영어로 얘기합니다. 언니들 아침에 나가면 깨어 있는 시간엔 위씽 동요 엄마와 함께 듣고(테이프와 함께 저도 불러요) 영어책, 한글책 1-2권씩 읽어 줍니다. 언니들 오면 깨어있는 시간엔 함께 테이프 듣고 비디오 보고 하루 종일 영어에 노출되어 있다시피 합니다. 밖에 나갈때, 언니들의 대화소리, 저녁에 언니들에게 건네는 저의 말 빼고는 온통 영어입니다. 이래도 우리말에 문제가 없을까요 ??? 저녁이후엔 세째아이에게도 우리말로 해야하는지...
저도 큰아이와 같이 본격적으로 테이프 듣기 시작한 7개월동안 듣기가 많이 늘었고 발음도 많이 좋아졌어요. 그래서 자신있게 생활영어를 시작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말이 안 되기도 하지만... 두 언어가 함께 발달했으면 좋겠는데 어설프게 하다 사고력이 떨어지게 될까 걱정됩니다.
위에 둘째의 경우에서 말슴 드린바와 같이, 아이에게 영어만 input 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현명하게… 영어와 우리말의 input 을 비율을 잘 조정 하시기를 바래요…^_^..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