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제가 올린 암산에 대한 질문에 답하여 주신 마리스텔라님, 브죵님, 루피님, 아들맘님 고맙습니다.
저절로 암산이 되는 그런 환상적인 문제집이 있겠습니까마는 답답한 마음에......^^
4학년 올라가는 딸아이 자존심에 1학년 아이들이 푸는 거라고 덧셈, 뺄셈 안하려 하더니 머리셈이 아주 쵸큼 되니까 (이제 68+37 이 정도 머리셈은 합니다. 뺄셈은 아직......ㅡ.ㅡ) 매력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저도 여기서 '생명을 살리는 수학'이란 책을 소개 받지 않았다면 아직도 단순반복형의 연산문제집에 지겨워 죽을라고 하는 아이와 할래? 안할래? 씨름하고 있었겠지요.
제가 그 책을 읽고 나서 제일 먼저 한 생각은 왜 영어는 그렇게 재미있게 즐겁게를 신조로 삼으면서 수학은 좀 더 즐겁고 재미있게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 한 번도 고민해보지 않았을까 하는 자기 반성이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아이가 하루에 꼴랑 1장 푸는 연산 문제집을 자꾸 미루는 이유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지루하고 말그대로 하기 싫어서라는 이유를 알고는 생명을 살리는 머리셈 12권 세트를 바로 질렀답니다.
사실은 어떤 책인지 한 번 보고 사고 싶었는데 주위에 머리셈을 푸는 사람도 없고 서점에도 잘 없는 책이라 일단 내가 사서 보고 좋으면 주위에 소개하리라 했는데 드디어 소개할 기회가 왔군요. ㅎㅎㅎ
지나고 보니 이런 다양한 방법의 연산을 충분히 이해하고 즐기다가 연산 훈련을 했어야 했는데 문제의 양에만 집착하다보니 순서가 바뀌어서 아이가 혼란스러워 한 것 같아요.
저의 아이처럼 문장제 문제는 잘 푸는데 연산이 느리고 암산이 안되는 경우나 연산 학습지 하는 걸 공부 중에 제일 고역이라 생각하는 경우에 머리셈 한번 관심 가져 보시구요 이제 1학년 입학하는 친구한테는 개인적으로 강추합니다. (음...쓰고 보니 홈쇼핑 버젼일세)
영어책도 추천하는데 수학책 추천해서 안될거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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