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게시판이 동계 겨울잠 자는 시기 같습니다.
동안 쑥에서 얼굴 내둥 보여 주시던 분들이 무슨 일이신가 단체로 합숙 동면에 들어가신 듯 하구요..
쑥 운영진들 조차도 무슨 일이신가 바쁘셔서 그런지 전혀 게시판 커뮤니티에는 관심이 없으시다는
생각이 치명적으로 드네요..^^
왠 뿔난 투정이냐...그러게요..그냥요..
요즘 제가 쪼매 투정이 납니다..근 얼마동안 아무도 시키지 않는 무방위(무플 방지 위원회)를 고수하면서..
살기도 가뜩이나 힘들고 갱제도 어렵고..이럴때일 수록 소소히 사는 이야기도 들려 주시고
아이들 방학 이야기도 좀 들려 주시고 하시면 좋을텐데요..
혼자서 게시판에서 10분전 단 댓글과 지금 달고 있는 댓글이 전혀 성의 없이 똑같은 글임을
제 스스로 느끼면서 가슴이 얼어 붙는 것만 같습니다.
저 자신한테 질문한다지요..쑥 초게에 댓글을 달면서..
넌 도대체 아는 것은 무엇이다니?
넌 도대체 아는 것은 그렇다 치고 그럼 주고자 하는 것은 무엇이다니?
넌 도대체 뭘 바라고 그토록 간결하게 혹은 성의없게 떠들고 있다니?
지난 여름의 쑥의 르네상스를 기억하십니까?
아마도 전 그 지난 여름의 그 열기를 느끼고 싶나 봅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아직은 순수하게 비단 숫자로 통용되는 아이들 레벨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함께 사는 그 기분을 느끼고 싶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아이도..동안 쌓아 온 노하우로 엄청 앞서가는 아이도..다 함께 어울려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미래를 꿈꾸어야 하는 희망아이콘들이니 말입니다.
내 아이 하나만 잘나서 되는 것도 아니고..너메 잘난 아이만 부러워서 될 일도 아니지 않을까요?
또 더 나아가 우리 나라 한 나라만 잘 살아서 될 일도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죄송하네요..괜한 투정이 좀 길었습니다.
요즘 대부분 게시판 질문 90%는 책 소개를 부탁하는 글 입니다.
댓글마다 달아 보지만 아이마다 성향마다 상황마다 다 다른 그 책을 도대체 어느 누가 딱 너는 이책이다
꼬집어 말해 줄 수 있을까요? 옆집아이가 이 책으로 대박이다 하여 들였을때 울 집 아이도 과연 그 책이
대박일까요? 또한 자기 아이를 부모가 아닌 그 어느 누가 단 한두줄의 글로 파악이 가능 하겠습니까?
늬 도대체 동안 댓글 몇 개나 달았다고..별 쓰잘데기 없이 돔 되는 말도 별반 없이 큰 소리냐 하시겠습니다..
맞아요..하지만....죄송합니다....드리고 싶은 글이 조금 있는데 삼키고..책 소개글 링크하고 가겠습니다.
최소한 쑥에 오셔서 아무리 경황도 없고 정신도 없다 할지라도 책 소개 부탁하는 글 올리시기 전에
한 번쯤은 꼭 읽어 보시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먼저..쉽게 리딩레벨 구별되고 레벨에 맞게 선별되어 있는 책들..총칭하여 리더스라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회자 되는 책들이 언아이캔 리더스, 레디투리더스, 스텝인투리더스, 디케이리더스, 등등등...
슬비님의 리더스 파헤치기...가 있네요..이보다 자세할 순 없습니다..살펴보시겠어요?
http://www.suksuk.co.kr/momboard/list.php?table=BFA_046
챕터북 이야기 입니다.
챕터를 나누어 레벨별로 조금 읽기와 듣기가 성숙 된 아이들을 위하여 구분 되어진 책자들입니다.
너무나 유명하여 더 이상 거론할 일 별로 없는 매직트리하우스를 위시하여 정말 정말 엄청나게
많은 챕터북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kglass님의 챕터북 파헤치기(원래의 제목은 이거이 아니었는디..쑥이 개편을 하면서 다 파헤쳐 놓았군요..^^)
가 있네요..이보다 맛깔날 순 없습니다..살펴보시렵니까?
http://www.suksuk.co.kr/momboard/list.php?table=BFA_043
우리 아이가 이 상태입니다..초등학생인데 이제 시작하려 합니다..심지어 고학년인데 어찌하오리까?
초등학생 영어..어찌 하오리까 하는 질문을 하고 싶으시다면 우선 먼저 초등영어 30문 30답을
꼭 한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참 이보다 더 자세하고 단계별로 주옥같은 글로 그 상황에 맞게 이야기를 펼쳐 놓을 수는 없을 듯 합니다..
링크 입니다. 이 이상의 답변을 어느 누가 드릴 수 있겠습니까?
http://www.suksuk.co.kr/community/q30a30_kids.html
또한 항목별 초등생 영어 Q&A...너무 좋은 글이더라구요..다시 한번 읽어 보시겠어요?
http://www.suksuk.co.kr/momboard/read.php?table=CAX_080&number=7&page=1
또한 여러분들의 참 좋은 칼럼이 있습니다만..초등영어 어찌 하오리까에 대한 내용은
레이지님 칼럼이 레벨별 단계별 심지어 나이별로 상세한 기록이 있으니 자기 아이의 상황에 맞춰서
제목으로 보시면 많은 도움 받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http://www.suksuk.co.kr/momboard/list.php?table=BFA_054
또한 쑥이 이번에 개편을 하면서 제일 잘 정리해 놓은 것이 단계별 학습법 입니다.
이 보다 더한 조언을 누가 할 수 있을까요?
http://www.suksuk.co.kr/momboard/list.php?table=BEB_009
그리고 특정 교재나 책, DVD에 대한 질문을 하시기에 앞서 게시판 검색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전 나왔던 이야기 보다 더 좋은 이야기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끊임없이 반복되고 또한 회자되는 이야기들 입니다.
검색란에 제목이나 본문으로 놓으시고 원하시는 책자 이름을 한 번 넣어보세요..
좌르르륵..여러분의 보물 창고가 열릴 것으로 생각합니다.
생각없이 떠들었다고..얼마나 잘 나서 헛소리 하느냐고 다소 불편한 맘으로 생각 하실 분들 계시리라
짐작합니다. 제가 뭐 동안 얼마나 알려드린 것도 없으니요..하지만 알려드린것이 없을 수록 맘이 아파요..
이렇게 보물창고를 두고..심지어 열쇠도 없이 다 열려 있는 것들을 다 두고..그저 한 두줄의 짧은 댓글에
의존하고 또한 처음 질문 글을 올렸는데 아무도 댓글도 없이 무플인것을 보면 참 맘이 너무 시립니다.
질문 글을 올리시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한번쯤은 읽어 보시고..또 그래도 싶은 간절한 마음은
글을 통해 다 전달이 되는 법이라..또 올려 주시면 읽으시는 분들이 다 느끼실것입니다..
읽어 보셨구나 그래도 이것은 참 많이 안타까운 맘으로 올리셨구나..하구요..
그럼 답글도 좀 더 알차게 나오지 않을까요?
언젠가도 한번쯤 말씀드렸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의 영어가 레벨 그 이상의 것으로 승화되어 언어..아름다운 언어 영어 그 자체로 쓰이는 날까지
우리 함께 손잡고 가자구요..여러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저 또한 아름다운 영어 그 길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이 보물창고 쑥 초게 게시판에서 좀 더 밝은 희망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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