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큰아들에게 18개월에 영어를 접해주었답니다. 그전까지는 한글 그림책만 엄청 읽어주었죠. 18개월인데 울 아들 우리말을 못하더라구요. 대답"예"조차도요. 너무걱정을 많이했었답니다. 두돌이 지나도 말이 안터지고 계속 영어랑 우리말이랑 함께 사용할때였는데 (영어로 이야기를 더 많이 했답니다.)혹시 이중언어에 대한 스트래스일수고 있다는 생각에 근 1년간 한 영어를 일체 하지 않았습니다. 근데, 어느날 말문이 터지더니 문장으로 (한국말)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간혹 영어로 엎조리는게 수상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영어로 이야기를 해 주었답니다. 지금 35개월인데, 우리말도 영어도 곧잘합니다. 책도 한국그림책도 잘 보고 영어그림책도 잘봅니다. 한국그림책중에서 특히 좋아하는책을 영어그림책으로도 함 사줘보세요. 똑같은책이라는것에 흥미를 보일겁니다. 저도 괴물들이 사는나라 곰사냥을 떠나자. 깊은밤부엌에서등등 여러권을 한글판도 영문판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어로도 계속이야기해주시고 엄마의 관심이 곧 아기의 관심이 됩니다. 저의 경험담인데 도움이 되실런지... 재연맘님의 글입니다. > 저희 딸은 16개월이 되어가고있습니다. > 태어날때 부터 영어를 조금씩 사용은 해줬었는데, > 안해준 날도 있고 하는날은 불과 몇문장정도. > 제가 많이 부족하죠. > 어디서 그러는데 아이가 이미 영어를 외국어로 > 받아들이는 단계라고 하더군요. > 참 속상해요. > 그래서 제 생각엔 지금 영어를 가끔 사용해서 > 아이를 더 혼란스럽게하고 한국어를 배우는데 > 지장을 주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가 생깁니다. > 어떻게 하죠? > 눈물나게 속상해요, 해결책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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