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디아입니다. http://my.dreamwiz.com/taehong1/-태홍의 임용고시 (다른 임용 사이트는 유료나 회원가입을 요구합니다만, 여기는 마음대로 들어가 볼 수 있고, 변태홍(현재 중학교 영어 교사) 선생님의 열정과 풍부한 자료를 느낄 수 있습니다. 위의 사이트로 가셔서, "전공영어"누르시고, 특히 "AMLT"나 "PLLT-TBP"누르면, 전공 교수법 용어 풀이가 많이 나옵니다. 참고하시고 아래는 역시 변선생님의 홈에서 퍼온 것이고, TPR에 관한 내용입니다. 전신 반응 교수법 (Total Physical Response) 디딤돌 교사용 지도서에서 발췌 전신 반응 교수법은 아이가 모국어를 배울 때 구두 표현을 하기 전에 많은 언어 자료에 접하여 행동으로 반응을 보인다는 점에 착안한 일종의 청취 이해 접근법으로, 듣기 능력이 어느 정도 길러진 후에 말하기를 시키는 것이 외국어를 빨리 습득시킬 수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또한 듣기 능력은 언어의 4 기능 중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다른 3 기능에의 전이도 잘 일어난다는 것이 이 교수법의 주장이며 장점이다. 이 교수법은 James Asher가 10년 이상의 실제 실험을 거친 후에 제안하였는데 (Asher 1977), 외국어 교육의 70%를 듣기 능력 신장에, 20%를 말하기에, 10%를 읽기와 쓰기에 할애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며, 외국어 교육에서 초기 6개월 내지 1년 간은 듣기 능력의 교육에 치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청취 훈련의 초기 단계에서는 귀로 들은 것을 기억하지 않고 즉각적인 인지로 끝나게 하는 방법으로, 주어진 명령에 신체적으로 반응을 보이게 한다. 그렇게 하여 인지가 반복됨에 따라 종합적인 인지 구조가 내재화되고 구두 반응이 자동적으로 뒤따르는 것이다. 이 같은 Asher의 전신 반응법은 단순한 듣기 훈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학습자로 하여금 외국어 학습에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신체적 반응을 보임으로써 정신적으로 느끼는 부담감과 불안감을 줄이고 흥미를 지속시켜 학습자의 성취감을 고취시켜 준다. 따라서 학습자의 오류는 의미 전달에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중대한 잘못 외에는 교정하지 않으며, 교정 방법도 학습자의 성취감을 저해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그러다가 학습자의 수준이 높아져 어느 정도 유창하게 목표 외국어를 구사하게 되었을 때 교사는 사소한 오류까지 교정해 줄 수 있다. 이 방법은, 명령문만으로 어느 정도까지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느냐가 문제가 되겠지만, 적어도 학습 초기에는 어려운 발음을 강요하지 않고 동기를 높여 줄 수 있다는 점, 학생 수가 많은 교실에서도 적용이 가능하다는 점, 단순히 듣기 연습만 시키면 지루하여 흥미를 잃게 되지만 교사의 지시에 대해 행동으로 반응을 나타내야 하므로 주의력이 집중되는 동시에 자기의 성취를 행동으로 확인할 수 있는 강화(reinforcement)의 효과가 있다는 점, 그리고 신체의 움직임을 통한 직접 행동으로 얻어진 학습이므로 장기 기억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학습 효과가 있다. 위에서 제시한 1970년 이후의 여러 가지 실험적인 교수법들이 우리 나라의 공교육 환경에서 실행하기 어려운 특수 방법론이거나 다소 이상적인 방법론인데 비하여 이 전신 반응 교수법은 학교의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소규모의 특별 활동 시간에도 적용시킬 수 있는 실용적인 강점이 있다. 그리고 많은 일선 교사들이 호의적으로 받아들이는 교수법이라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영어 교수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방법론의 단점으로 종종 지적되는 것은 영어 교육의 초기 단계에서는 실용성이 있지만 높은 단계로 진행되면서 수업에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즉, 가장 많이 쓰이는 전신 반응법의 문장은 ‘Open the window.’, ‘Close the door.’, ‘Stand up.’, ‘Sit down.’과 같은 초보적인 수준의 명령문이다. 그리고 ‘Open your eyes.’나 ‘Close your eyes.’는 동작이 눈에 쉽게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이 단계의 학습이 끝나면 전신 반응법을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좀 더 복잡한 구문의 연습에도 이 방법론을 쉽게 확장할 수 있다. ‘Draw a circle on the blackboard.’, ‘Walk quickly to the door and hit it.’ 뿐만 아니라 그렇게 단순하다고만 할 수 없는 ‘Bring me a backpack whose color is red.’, ‘Point to the student who is sitting in front of Minsuk.’과 같은 관계절의 연습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전신 반응 교수법이 영어의 모든 기능을 다 가르치는 수단이 아니라는 점을 우리가 이해한다면 그 효용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까지는 많은 곳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내용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방법의 효과를 높이 평가하고 있으면, 실제 수업때 많이 활용도 합니다. 앞의 내용은 고급 영어에는 이 방법이 효과적이지 못하다고 하지만, 이 방법을 발견해 낸 James Asher가 아직 살아 있고, 그 연구진들이 30년 이상 계속 연구중에 있습니다. 최근 논문들은 그 이상의 학년과 레벨에서도 효과적이라는 것이 실험과 검증을 거쳐 논의되고 있습니다. 스토리 텔링을 하면서도, 할 수 있고 모둠수업(group work)을 하면서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자새한 것은 Asher의 홈에서 직접 확인해 보세요. 여기를 누르면 바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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