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트리하우스 읽히셔도 될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예비초3인데 2학년부터 매직트리 읽히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아이라서인지 또 한글판을 이미 1학년때 본뒤라서인지 거부감없이 잘 읽더군요... 나중에는 이책이
이렇게 재미있는지 이제 알았다고 하더군요... 지난해 처음 리딩타운 테스트할때 2B나오고 몇달있다 2C나오고
나서는 리딩타운 신경을 안쓰고 영어학원 다니면서 영어책만 많이 읽혔답니다. 겨울방학들어서 해리포터 원서 를 읽기 시작해서 2권거의 다 읽어가고 있는데 요즘 해리포터가 최고하고 너무 좋아라합니다.
내일 3권사러 가기로 했네요... 이번주 들어서 해리포터 읽는거 보고 리딩타운 간만에 들어가서 6개월만에
테스트 했더니 4A로 레벨이 점프됐네요... 울 아들은 해리포터를 읽어서 그런거 아니냐고 하고...
아무튼 요즘 해리포터, 펭귄북소설등을 열심히 읽은 보람이 있나봐요... 3A나왔다면 매직트리하우스 충분합니다. 강추...
매직트리를 조금 늦게 하면 여러 모로 또 장점이 있겠지요..
그런데 단점도 좀 있는 것 같아요...
매직트리가 작가가 읽어주는 것이고.. 속도가 좀 느린 편이지요..
그동안 비교적 빠른 디비디를 많이 접하고... 속도가 빠른 책들 많이 듣고나니..
매직트리 들으면서 몸을 꼽니다.. 차라리 읽는 것이 더 편하다고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또 한권을 소리내어 읽자니 진이 빠지고..
묵독은 아직 습관이 안되었구요..
그러니 너무 많이 망설일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충분히 매직트리 이해하고도 남을것 같은데요...
매직트리가 생각보다 반복되는 문장이 많아 아이가 힘들어하지 않아요.
게다가 한글책으로도 읽었다면 더더욱 편하게 읽을수 있을거에요.
우리아인 봄소리님 아이보다 아직 어리고 수준도 많이 낮지만, 매직트리는 전집 재미나게 읽고있어요.
근데 얼마전 도서관서 쥬니비 두권 빌려와 들려줬더니....별 재미를 못느끼는것 같길레...
물어봤더니, 매직트리가 훨씬 재밌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아이들 대부분이 쥬니비에 흠청 빠진다길레 기대했는데, 허걱....우리아인 아니더라구요.
남의집 대박이 우리집 대박이 아님을 실감한 순간이었어요.
안사고 빌려서 맛보기를 하길 잘 한것 같아요.
이야기가 삼천포로....
님의 아이가 읽은 책들을 보니....매직트리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되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