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씨미..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제아들은 2001년 10월생으로 5살이지요.
> 3살 겨울되던해 마더구스를 듣기 시작해서 오즈모(물론 듣기)-노부영-튼튼영어 보이는 성과는 없었지만 영어에 거부감이 없기를 희망해서 그런지 큰 욕심없이 지낼수 있었지요.
> 문제는..노부영을 들으며 영어책에 흥미를 느끼던 아들에게 좀 더 강화(?)를 시켜줄 목적으로 튼튼을 시작했는데,일주일 내내 하루종일 듣고 일주일후 선생님게께 확인학습을 받는 과정이 싫었던지, 아니면 그냥 흘려듣는 소리로만 영어를 듣는 습관이 베어버렸는지(저는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안겨 줄까봐 확인은 되도록 안하는 편입니다) 점점 흥미를 잃기 시작해,한달전 과감히 튼튼을 그만두고 현재는 유치원에서 하는 영어 만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 슬럼프라 생각되어서 그런지 의욕이 생기진 않습니다.
> 좀체 말문을 열지 않는 아들을 보며 선생님께서 테잎을 너무 안 들려주신거 아니냐는 말도 들었고..엄마와 영어를 먼저 시작했던 아이들이 방문학습에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는 얘기도 하신거 같아요.
> 처음에 아이를 위해 영어를 듣기 시작했을때 욕심이을 부리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제 노력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도 모르겠고 그냥 흘러간 시간이 너무 아쉽네요.
> 이제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려고 합니다.
> 그런데..어떤 교재로 할까요?차라리 집에 있는 교재로 다시 시작할까요?
> 제게 도움말씀 좀 주세요.
> 감사합니다...
>
전 6세 남아를 둔 맘인데요. 저두 딱 일년 되었네요. 전 첨엔 노부영으로 시작을했는데 집에서 최대한 영어로 말해주려고 노력은 했구요. 그러면서 체계적으로 가르치고자 학원을 보내게 됐습니다. 방문지도도 생각해봤는데 튼튼영어도 한번 해봤는데 제생각엔 넘 아닌거 같아서... 학원을 보내면서 첨엔 원어민과의 거부감도 없애고 영어와 좀 친해지려는 의도로 별 욕심없이 보냈는데 일년이 된 지금 보면 참 잘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학원마다 천차만별이지만..전 일주일에 세번 가는 학원에 아직도 매번 따라가서 모니터를 합니다. 그날 수업내용을 보고 와서 아이 복습도 시키고(가능한한 학습적인 분위기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에 관계된 동화책도 매일 몇권씩 읽어주고 가능하면 회화도 많이 해주려고 노력합니다. 이젠 리딩도 가능해지고 영어 받아쓰기도 곧 잘 합니다. 파닉스 단계도 다끝났구요. 학원의 같은 반 친구들은 아직도 리딩이 되지 않는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중간 중간 아이들이 훙미를 잃지 않도록 영어영화도 보러 자주 극장에 가고 씨디롬도 하고 비디오도 보고 아이들에게 중간중간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쑥쑥 맘님들처럼 열씨미 고민하시면 답이 보일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하세요. 첨 맘으로 다시 돌아가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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