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에 올라가는 여아입니다. 잘하고 있는지 늘상 궁금합니다.
학원을 보낸지는 6개월차입니다.
ABC랑 파닉스 인지 없이 토스에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워킹맘이다 보니 그냥 알아서 잘해주기를 바라면서 3개월을 보냈습니다.
3개월동안 아이는 정말 가방만 들고 다녔는지 4개월 등록하려는데 싫다고 했습니다.
그냥 멍하는 앉아있다 오기를 3개월 동안했다더군요.
학원을 끓을까 아니면 다른 학원으로 옮길까 보름가까이 발품을 팔고 인터넷을 클릭하다가 쑥쑥과 토스를 같이 해보기로 했습니다.
아이에게 토스는 니가 알아서 해라. 근데 절대 숙제를 놓치면 안된다고 숙제 했는지만 챙겼구요.
숙제가 DVD 보는거랑 책 한달에 1~2권입니다.
ORT를 4단계부터 단계까지 사줬습니다. (한페이지에 문장 1개짜리)
그냥 매일 10분 20분씩 틀어줬습니다. 지금 6단계 읽고 집듣하고 있어요.
지금은 ABC는 그냥 아는거 같아요.
책도 물론 틀리는 것도 있지만 따라서 대강 읽구요.
해석도 나름 하더라구요. (거의 상상의 해석..그래도 맞추는거 보면 신기해서..)
다른 분들에 비하면 진도 나가는 속도가 무지 느리지만 그래서 지금은 혼자서 숙제도 하고
제가 깜빡하는 날이어도 혼자서 10~20분은 집듣 하는거 같어요.
다음에는 읽기용으로 어스본 1단계/언 아이캔리드 1단계를 사줘볼까 하고 있어요.
저는 아이의 모든 공부를 조금 천천히 가보자 하는주의입니다.
나름 열심히하려는데 거의 작심 3일 수준이라
쓰다보니 직장맘이라고 아이를 너무 안일하게 방치하는 면이 있는거 같으네요.
저는 지금의 상태를 몇달간 더 유지하려고 합니다. 듣고 읽고 보고...
이게 맞는건지 궁금합니다. 너무 INPUT이 적은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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