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아빠가 6개월교육받을게 있어서 미국에 가게 되었어요.
출국이 1주반 남았네요...
우리큰애(초등2학년되는 남아) 엄마표로반 본인노력반으로
지금은 매직트리하우스읽는걸 좋아하는편입니다.
(서점가서 보고 도서관에서 열심히 빌려봅니다 ,
이해가 잘안되는 부분있을땐 짜증부려가면서리....
근데도 그책잡고있는이유는 재미있어서라니....어휴..)
도서관에서 영어책 중얼중얼 읽고있으면(소리내서 읽는편입니다)
엄마들이 와서 외국살다왔냐? 학원어디다니냐? 하고 묻는답니다.
좋아하는 쟝르가 명확한 스타일이라 집에 책이 고루있지는 않아요.
지금은 미국가서 왕창 읽을 생각에 부풀어 있어요...
무엇보다 영어라는 언어세계에 적극적이고 원어민을 좋아하고
미국문화를 너무도 경험해보고싶어하는 아이죠.
혼자서 미국지도책뒤지고 환율신경쓰고 여행계획짜고.....
저희는 그나마 6개월간도 3군데로 이동해서 거주해야합니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사우스캐롤라이나 콜롬비아-버지니아주)
그야말로 여행가는 기분으로다가....
아직은 편하게 의사표현이 서툰데 걱정도 되지만
공립학교를 바로 다닐수있으니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쬐끔은 늘어서 오겠죠?(사실 제 수준이 더 걱정이죠~~)
어느날인가는 미국가서 학교다니면 자기소개해야한다면서
자기소개하는내용을 글로 적어놨더라구요.
깜짝놀랐죠!! 제법잘썼더라구요....
엄마표의 매력이 바로 이런건가싶어요. 과정중엔 고민도 되고 갈팡질팡하기도하지만
어느샌가 아이는 저만치 올라가 있는게 갑작스레 발견될때 같은거죠!!!
작은애는 5살되는데 한글책을 많이 못읽히는게 아쉽네요...
형덕분에 영어를 거부감없이 자연스레 받아들인편이라
영어책도 그냥 읽어주면 그려려니하니까...괜찮겠죠!!
잘다녀오겠습니다!!
노트북가져가니까 쑥쑥엔 들러봐야죠!!
혹시 6개월미국행에 당부말씀있으심해주시와요....님들 건강!!!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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