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2올라갑니다.
집에서 엄마표로 쭉..하다가,
엄마의 정신건강을 위하여 갑자기 학원을 보내게 되었는데,
그 학원이 gnb였습니다.
한달 보냈는데,
아..이건 아니다 싶더라구요.
아이가 초1인에 초5,6과 함께 수업을 하구요.
1인칭 2인칭을 배우고...독해에다가..
난 이건 아니다 싶었는데,
학원 안다니고 집에서 엄마랑 하던 아이는 너무 조아라해서
2월달에 또 등록을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들은 아이의 말은
자기가 그 학원에 다니는 이유의 절반은
외국인선생님과 함께 대화를 하기 때문이라네요.
1주일에 5일을 다니고, 그중에 하루가 원이민반입니다.
"그럼, 1주일에 5번 원어민이 오는 학원이면 더 좋겠네."
했더니
"정말 그런데도 있어?"
하더라구요.
학원을 보냈지만, 매일 아침 영어신문을 스크랩해서 읽고,
영어챕터북도 듣고 했습니다. gnb에 보내는 것에 큰 비중을 두지 않고..
니가 좋아하니 놀러삼아 다녀라했습니다.
아이가 별로 요구사항없이 엄마 아빠말만 따라오는 스타일이라..
하고 싶다고 하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아이의 말을 듣고는...gnb는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정상어학원에 다녀왔는데, DC3이 나오구요.
그 위의 반이 없어서 그렇게 정한건지..정말 DC인건지..
그런데..보통 어학원이 그렇게 하루에 100분씩 수업을 하나 보더라구요.
학원가면 가는 시간 오는 시간 배우고, 숙제하고...
책 읽는 걸 좋아하는 아이가 시간이 너무 부족해집니다.
원어민과 대화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하는 걸 좋아하는 아이에게
대안이 없을까요?
일반 어학원은 시간 할애가 너무 되는 거 같고,
과외쌤 찾기도 힘든거 같고...
이보영의 화상전화를 고려하기도 한답니다.
전화영어는 별로 안 좋아하는 거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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