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레이지님의 좌담회가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신 분들고 계시겠고... 또 여러 사정으로 참석하고 싶지만...
오지 못하시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저는 작년 여름에 레이지님 좌담회에 참석해서,
숨도 제대로 못쉬고 레이지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왜 숨을 못쉬었냐구요?
다들 한마디도 놓치지 않기위해서
다들 너무 집중해서 쳐다보는 바람에 숨소리조차 거슬릴 정도였으니까요.
참석하신 분들이 서로 닉네임은 알아도 얼굴들은 처음 보아서 서먹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번 좌담회(세미나)는 사실,
그 동안 며칠에 걸쳐서 장문으로 올려주셨던 세부적인 조언들에서 더 새로운 것이 나오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직접 뵙고 그분이 살아오신 것 올곧게 엄마표를 해오신 이야기를 들으면 단순히 글로 보는 것과는 또 참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제가 부족하지만..
쑥쑥에 늘 출근도장 찍는 것도...
여름에 레이지님께 느꼈던 감명 때문이고, 이 길을 함께 가는 쑥쑥의 동지들 때문이지요...
가끔은 어떤 대가가 있어서 글쓰는 것 아닌가 하고 오해하시는 분들 있으실까
염려스럽기도 합니다만.......
(이번 기회에 말씀드리면, 쑥에서 이벤트할때 책 한권 신청해서 받은 것과
로체님께서 오석태 샘 세미나후에 점심 사주셔서 얻어먹은 적 있습니다..
저는 셀프 인터뷰 원고료다 생각하고 편한 마음으로 얻어먹었습니다..
그 외에는 쑥에서 뭘 받거나 하지 않습니다.
책 소개도 제가 타사이트서 산 것들, 또는 쑥에서 제가 구입한 것들
사진찍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는 것입니다. )
작년보다는 조금 편안한 마음으로 갈 것 같습니다.
작년에는 안개 때문에 잘 보이지 않던 길이, 이제는 조금씩 그 윤곽을 드러내는 것 같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곳곳에 있는 갈림길에서 방황하지 않기 위해 내일 좌담회(세미나)를 참석하려 합니다.
요사이는 질문은 많이 올라오는데 학원은 제가 알지 못해서 뭐라고 조언드리기도 그렇고..
또 답글 열심히 다시던 분들이 다들 바쁘신 것 같아서.. 조금 썰렁하기도 한 것 같네요...
그렇다고.. 몇몇 분들끼리 답글 주고 받으면 소외감 느끼시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조심스럽기도 하구요..
어떨땐... 뭐 그냥 나만 잘 걸어가면 되지..
이렇게 답글 달고 애쓸 필요있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제가 어설프게 드린 답변도 고맙게 여겨주시는 분들과.
오늘도 엄마표를 결정하고 답답해하시는 분들께..
제가 따뜻이 받았던 것처럼 그렇게 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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