몌비 초3 딸 본격적인 엄마표 영어에 들어간 지 한 달 조금 더 지났습니다.(겨울방학부터 시작)
집에서 무자막 DVD 보기, 오디오 흘려듣기, 집중듣기, 읽기 등 무난하게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 건요, 아직 시작 초기라서 집중듣기에 좀더 집중해야 할 것 같은데,
아시다시피 초급 리더스의 오디오들은 한 번 읽어주고, 그 다음 따라읽기가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집중듣기 보다는 듣고 따라 읽기 위주로 흐르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럴 경우 집중듣기만 먼저 하고 나서 따라읽기를 나중에 해야할지,
아니면 오디오 순서대로 듣고 따라읽기를 해야할지,
아니면 좀 더 높은 레벨의(들어도 금방 따라읽지 못하는) 책 CD로 집중듣기는 집중듣기대로 하고
읽기는 지금 하고 있는 초급 리더스를 따로 듣고 따라 읽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두 가지 방법을 다 써 봤는데 둘 다 별 무리는 없는 듯 합니다.
지금 책은 엘로이즈와 math start 1정도 듣고 따라읽기 하고 있는데,
며칠전 매직스쿨 버스 이벤트(dvd 증정)에 혹해서 샀는데 그 책도 읽고 싶어해서
한 번 집중듣기 해 봤습니다.
무지 빠르던데(엘로이즈에 비해서...) 소리를 놓치지는 않고 따라잡더군요.
따라잡는데 급급했지만요...
그래서 이런 궁금증이 든 겁니다.
매직스쿨버스는 레벨이 너무 많이 차이나는 것 같고 엘로이즈 바로 윗 단계의 책들을 선정해
집중듣기를 따로 하고, 읽기는 따로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어떤 방법이 더 효율적일까요?
참고로 우리 애는 문자형인 것 같습니다.
듣기보다 읽기를 좋아합니다.
읽고 저에게 그걸 들려주고 싶다는군요.
어제는 영어로 일기를 써 보고 싶다고 하더니 막상 일기장을 꺼내놓곤 아무 생각이 안나니
지금 보고 있는 엘로이즈를 써도 되겠냐고 해서 그렇게 하라고 했더니 한쪽을 빽빽하게 베껴
써 놓았습니다. 그리곤 힘들다면서도 흐믓해 하더군요.
성향이 이러니 나중에 구멍이 생기지 않을까 내심 걱정되어서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하다 보니 길어졌네요^^
무플은 제발 없기를...
전에 한 번 질문 올렸다가 무플이어서 소심한 마음에 고민고민하다 올린 거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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