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초등학교 입학하는 남자아이입니다.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7:30출근 9시넘어 퇴근 ^^;;) 영어유치원 보내는 걸로 만족하고 있었는데,,,,
작년 10월에 쑥쑥을 알게 되어 집에서 영어책 읽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시작하자마자 ORT로 대박 터뜨리고 (아이가 정말 좋아했어요), 큐리어스 죠지도 무척 좋아하드라구요. 좋은 책 추천해 주신 많은 쑥쑥맘들께 감사드려요.
ORT 2~5단계, 헬로우 리더 2단계, 큐리어스 죠지, Fly guy , ICR 1~2단계 20여권, Step into, 그리고 단행본들 등 쑥쑥에서 추천해주신 도서 위주로 지난 넉달동안 대충 250권 정도 읽은 거 같아요. 요즘은 역시 쑥쑥을 통해 명성을 전해들은 먼치 클래식을 엄청 재밌게 보고 있어요. 사실 영어유치원 보내고 있기도 하고, 제가 퇴근이 늦어서 책 읽기 양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여기 쑥쑥에 있는 기차게 잘 하는 아이들을 보면 자연히 마음이 허둥지둥이 됩니다.
제가 고수맘님들, 선배맘님들께 여쭙고 싶은 것은 - 첫째, 2009년 올 한해 동안은 계속 이 정도 수준의 리딩북으로 갈려고 하고 있는데 맞는 접근일까요? 내심 계획으로 ORT 6~9, 헬로 리더 3단계, Step 3단계, ICR 2단계 수준으로 500~700권 정도 더 읽은 후에 챕터 북으로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이런 방식이 어떤가요?
두번째 질문은, 시간부족을 핑계로 잘 안되는 "집중듣기"에 대한 것인데요,,,, 학교 입학하면 아침에 7시에 일어나서 20분씩 영어 듣기 하자고 아이와 약속한 상태에요. 현재 읽기 수준을 고려할 때, 집중 듣기는 어떤 책으로 하면 좋을지 고민입니다. 대부분 집중듣기는 읽기 수준보다 한단계 높은 걸로 하라고 하시던데, 확신이 잘 안섭니다. 어떤 걸로 하면 좋을까? Nate로 시작해도 괜찮을까요? 너무 어려울까요?
오늘의 마지막 질문은 "소리내어 읽기"에 대한 것입니다. ORT 5단계 정도 글밥은 소리 내어 있는데 문제가 없는데요 먼치 클래식 책들은 글밥이 많아서 그런지 소리내어 읽기를 잘 안하려고 하네요. 저는 낭독의 힘을 신봉하는 사람입니다. ^^;; ORT 5단계 정도 글밥으로만 계속 소리내어 읽기를 더 해도 괜찮을지, 아님 읽기 레벨에 맞춰 소리내어 읽기도 계속 채근을 해야 할까요?
소중한 경험과 조언 좀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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