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기 전 날 밤까지 잠을 잘 못 이룬 수다맘입니다.
레이지님 말씀 너무잘 들었구요. 요즘 고민들이 조금씩 정리 되는 느낌입니다.
1시간 정도 초등 저학년이 염두에 두어야 할 것들을 먼저 날카롭게 지적해주시고 그 후 질문을 받는 시간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엄마표영어 (쑥쑥 애플리스 잠수네 등등)를 세대별로 구분하셨는데 현재 초등저학년 시기 아이들 3세대라고 하셨어요. 점점 잘하는 아이들 많고 금방 치고 올라올 아이들 많다는......
1.초등 저학년아이들이 시험을 볼 무렵에는 영어로 변별력은 없어질것이다 그만큼 영어는 대부분 잘할것이라는 이야기죠. 대신 그 아이 상황이나 나이에 맞게 준비해야겠죠. 그리고 쓰기로 판가름 난다고
2.근처 시립 구립 학교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영어책을 구비해 놓도록 하는것이 중요하다.
제 생각에는 사서와 친해지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 딸 방학때부터 사서 선생님 2분이 자기를 잘 알고 이름도 물어보지 않고 책 대출해주신다고 요즘 매일 도서관 들락거립니다. 그런데 우리 우리 학교 도서관에는 매직스쿨버스와 로알드 달의 책밖에 영어책은 별로 없습니다.
3. 6학년 정도 되면 영어에 능숙해지도록 하라(?)고 하셨는데 쉽지 않은 일이지만 꾸준히 해야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적절한 사교육도 필요하지만 엄마의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듣고 읽기가 습관화 되니 않으면 나중에 힘이 들다고 하네요. 그리고 교재나 책을 너무 다양하게 하지 말고 집중적으로 몰입해야 한다. 초등 저학년 시기는 여러가지를 다 분산해서 학습할수 있는 시기가 아니랍니다.
4. 집중듣기는 정말 중요하며 흘려듣기라고 꾸준히 하라. 쌓이고 쌓여서 꼭 읽기 독립을 시켜라.
5.어휘는 아이의 상황이나 성향에 맞춰서 시켜아 한다. 저학년 시기에 어휘 학습서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6. 우리말 책은 꾸준히 읽자.
7. 가장 중요한말이자 핵심을 찌르는 말은 사춘기 때 관계를 위해 아이에게 상처 주어선 안된다는 것입니다.
결국 지금 상처주면서 열심히 엄마가 원하는 대로 끌고 가면 사춘기때 복수한답니다.
제가 잘 정리 한것인줄은 모르겠지만 오늘 새벽에 일어났는데 아무도 후기 안 올리셔서 제가 적습니다.
어제 너무 즐거웠구요. 함께 뒷풀이까지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쑥쑥 사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레이지님 말씀이 우리는 참 복받은 사람들이랍니다. 정말 다양하고 힘든 일들이 많은데 영어라는 하나의 고민으로 만났으니까요.그러니 더 잘 뭉쳐지는 게 아닐까요? 우리 영어때문에 속상해하지 말고 즐겁게 즐기면서 아이와 꾸준히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다. 꼭 엄마표만이 아니더라도 아이와 잘 맞는 선생님이나 학원의 도움을 받더라도 엄마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 주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리가고 이 아침에 생각해봅니다.
어제 정말 즐거웠습니다. 늘 고민만 하고 걱정쟁이 제게 좋은 조언을 해주신 레이지님과 여러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분당속도별 구분(집등듣기에 활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