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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한글,수학 엄마표의 끝은 어디인가?

  • 엄마표의 한
  • |
  • 2005-11-02
6

 5,6세 연년생맘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글 올립니다.  전 현재 한글,수학,영어(영어는 책 읽어주는 정도)를 집에서 해주고 있는데요, 한명도 아니고 두아이를 따로따로 다 해주려니 시간도 늘 쫓기고 잘 하고 있는건지 맘이 항상 불안하고 걱정입니다. (애들 아빠는 교육적인 면엔 거의 관심없음. 쉬는날 책한권도 안 읽어줍니다) 제가 생활영어가 잘 안되어 더욱 힘들어요.그래서 내년에 영어유치원을 보내려 했는데 지금 다니는 유치원 프로그램도 괜찮고 선생님들도 괜찮아서 갈등이에요.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힘들게 적응해서 지금은 좋아라 다니거든요. 거기서 뚝 떼어놓아야 한다고 생각하니까 미안하고 가슴이 아파요. 사실,엄마표로 해줘야 할부분이 전 너무 많고 또 2배다 보니 제가 제일 힘든 영어만이라도 큰 부담을 줄이고 싶거든요. 영어유치원 또 미루면 큰애는 7살되어 선택의 여지조차 없잖아요. 제가 "영어"에 대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고 있어서 혹시나 아이들한테 그런게 전달되지나 않을까 걱정이에요.노력은 하지만... 그냥 눈 딱 감고 영어유치원 보내면 아이들이 너무 힘들까요? 아니면 지금 다니는 일반유치원을 계속 보낸다면 영어는 어떡하나요? 저의 한계를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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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년생맘
  • |
  • 2005-11-0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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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하면 비치해 준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영어의 목적은 단순한 생활영어가 아니잖아요. 영어유치원만이 왕도는 아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깊이있는 고급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도 책을 많이 읽는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해요. 한글도 다 말은 하지만, 다 고급 언어를 쓰며 말을 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영어유치원도 엄마의 관심이 없다면 기대 이상의 효과는 없으리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도서관 효과도 빼놓을 수 없어요. 아이들이 도서관을 거부감없이 다니는 것만으로도 교육적으로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쓰다보니 제 넉두리 같기도 하네요. 힘내시구요...엄마표 영어도 잘 할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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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년생맘
  • |
  • 2005-11-03 10:37
답댓글
지나다 반가운 맘 들어서 몇자 적어요. 저는 5살, 4살 연년생 맘이구요.둘다 다 아들이예요. 저두 영어 유치원 보내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주머니가 얇아 엄마표로 하구 있어요. 튼튼 1년하구 지금은 도서관과 리딩랩을 오가며 영어도서를 읽히고 있구요...한3달 됐나?...그런데 엄마표 영어의 가장 어려운 점은 꾸준히 하는 것과 과연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는지의 검증인것 같아요...영어라는 것이 눈에 보이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저 완전 영어꽝이라 집에서 영어 말 한마디도 못 건네줘요. 넘 슬프죠...그런데 제 경우를 말하면 , 우리 아이들이 튼튼을 1년 하면서 영어랑 친해졌다고 생각해요..그래서 지금은 다른 영어 책을들 읽어줘도 별 거부감은 없구요. 작은 놈이 오히려 중얼 중얼 잘 더 잘 따라한답니다. 영어테입은 제가 질리지 않는 이상은 놀때도 늘 틀어주려하고 있구요...이러다 보면 우리 아이들도 영어를 잘하는, 말문이 터지는 날이 오리라 기대도 하면서요...님도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신다면 도서관 적극 추천해요. 도서관에는 생각하는 것보다 다양한 도서가 많답니다. 일단 엄마들이 선호하는 노부영책도 거의다 있고, 없으면 비치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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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민맘
  • |
  • 2005-11-02 23:29
답댓글
신뢰가 갑니다.학원 보낸다고 비싼 돈 들여 영어유치원 보내면 아무래도 아이한테 스트레스 조금씩 줄것이구아이와 즐기면서 하는게 가장 좋을 듯 싶어서요.저도 7세때는 더 고민될지도 모르지만요.가금 요즘 밖에 나가면 영어로 쉬운말이긴 하지만 말 할때가 있어서 지하철 같은곳에서는좀 민망할때가 있긴 하지만 기분은 좀 좋답니다.저도 거의 모두 엄마표로 하고 있어요.대신 6세때 좋은 아이가 즐길만한 유치원 보내기 위해 많이 신경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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