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로 시작한지 한달여 되었습니다.(예비초2,초4)
구체적으로 하기전인 그 전엔
영어 사이트에서 동화좀 보고 한줄짜리 영어동화 30편쯤 외웠고
...별 진행상태는 없었어요.
대신 아이들 놀때는 영어를 많이 틀어놓았었어요.
지금 ort5단계 집듣을 하고 있어요.
하루 5분...이라 굉장히 짧은 시간인데도 집중이 안되네요.
너무 재미있어서 달려들어 보는건 아니구요,
제가 어느 시간이 되면 시디 틀고 아이 침대에 같이 앉아서
젓가락으로 글을 짚어가며 듣고 있어요.
그리고 나서 책속의 단어를 10단어쯤 프린터로 뽑아서
집듣 끝나고나서 한번씩 짚어주고 있지요.
그런데 아이들이 영어를 재미있게 하지 않다보니
동기부여를 해줘야할것 같은데 어떻게 해줘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왜 영어를 해야하는지...그걸 잘 모르는것 같아요.
엄마가 영어책을 읽어주니까 그냥 들어야하나보다...하고 듣는거 같거든요.
단어 카드 짚을때도 하기 싫다고 할땐 안하구요.
자기 생각을 잘 표현해서 하기 싫으면 싫다고 해요. 그럴땐 저도 억지로 강요는 안하고
시디만 틀어 놓지요...
아이에게 저녁마다 엄마가 영어책을 읽어주고 시디를 틀어놓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을 해줘야할까요?
아이가 장수풍뎅이,사슴벌레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특이한 장수풍뎅이(이름은 까먹었어요.)가 자바섬과 수마트라섬 킬리만탄섬에
있다며 몇년후에 꼭 가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 기회를 이용해서
저 : 그래~꼭 가자~그런데 우리 식구중에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아이: (바로 맞받아치며)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야지.
라고 얘기를 했는데 막상 또 영어책을 읽어주면 한권만 읽어줘도 별 재미를 못 느끼니 답답하네요.
영어를 잘 하려면 하루 3권 이상은 읽어야 한단다,,,
뭐 이렇게 얘기를 해줘야할까요?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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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겨울방학 보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