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2되는 여자아이입니다.
렉사일이 2점대인데...소리의 도움이 필요한 수준입니다. 오디오든...엄마의 소리든...
리딩타운 다니다가 지금은 집근처의 영어리딩전문학원에 2개월째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에서 딸애 레벨에 맞는 책 3권정도 읽고 오고, 두권 빌려오고...합해서 학원에서 읽고 퀴즈푸는 것이 총 4-5권쯤 됩니다.
집에서 엄마랑 집중듣기 30분가량 하구요... 빌려온 책 같이 읽고...
이렇게 서서히 해나가면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딸아이가 학원 안다니고 엄마랑 같이 영어 책 읽으면 안되느냐고 하더군요...
잠자리에서 한 이야기인데 잠이 확 깼답니다.
학원에는 다니지만 지금도 사실 반은 엄마표인데...우리 아이는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는지...
지금 이 상태도 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원하면 엄마표 100%를 하는게 좋을까요...??
학원을 안다녀도 지금과 별로 다를바 없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학원과 함께 반반씩 책임을 지고 있다가 우리 아이의 영어에 관한 모든게 엄마한테고 귀속된다고 생각하니 완전부담인데요...
학원 안보내고 엄마표만 하시는 분들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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