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건
써봐야 아는 "특정제품의 교육적 효과"가 아니라
서툴더라도 아이를 위해 직접 공부하고 준비하고 정보를 나누는
이곳 게시판의 대다수 '엄마들의 사랑과 순.수.한. 열정' 아닐까요??? 원글을 쓰신 분도, 댓글을 썼던 저도, 또 코멘트를 다신 많은 분들도
대부분은 특정 업체 자체에 대한 비판이라기 보다는
다분히 홍보를 목적으로 한것으로 여겨지는 몇몇 글들에 대한 '경계의 목소리'로 느껴지는데요.
혹여 '감정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아마 그동안 쌓였던 '반감'이 큰 때문은 아닐까요?
작용 반작용의 법칙!!
홍보가 지속될수록
그에 대한 불만과 반감이 정비례로 커진건 아닐까요??
게다가 정공법으로 승부수를 띄운것이 아닌
꼼수에 가까운 '가장' 홍보였다고 느껴질때
오로지 '순수한 열정'으로 무장했던 이곳 대부분의 엄마들이 느꼈을
역한 기분이 아마 드러난게 아닐까 싶네요....
차라리 글머리에 [홍보]라고 올리고 펼처진 '솔직한 '홍보였다면
지금처럼 반감이 크진 않았을겁니다.
게다가 일반 포털싸이트 등에 올려진 홍보위장글과
관련 싸이트에 올려진 홍보위장글은 그 괘씸함이 다르지 않을까요?
포털에 올려진 '기적의물' 홍보위장글과
병마와 싸우는 가족들 모임터에 올려진 같은 글은
분명 파급효과도 다를뿐더러 나아가 '악의성'에 있어서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쑥쑥게시판이야 아픈 아이를 둔 엄마들의 모임은 아니지만
다만 그 몇백분의 일이라 할지라도
자식교육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헌신하는 엄마들이 모인곳인바
그들의 절박한 심정을 교묘히 이용해 '효과봤음'류의 글로 순진한 엄마들의 마음을 동요케 한다면
병마와 싸우는 아이를 두어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엄마들에게
'**먹고 완치되었다'는 글로 특정제품을 홍보하는 것과
도대체 얼만큼 다르다고 아량을 베풀어야 할까요? 저를 비롯한 글 올리신 분들의 '공평성'에 대하여 논하기 위해(?)
글 쓰신 분들이 그간 올린 글들을 검색해봤습니다.
많은 분들이 자주 혹은 종종 아니면 가끔
이런저런 정보와 이야기를 이곳을 통해 주고받으시는 분들이더군요.
(혹여나 경쟁업체(?)에서 반가운 마음에 올린 악플은 아닐까 의심이 들수도 있다 생각하여
굳이 검색을 해봤습니다..^^;;)
그런 분들이 단지 특정제품에만 억하심정을 가지고 성토를 한건 아니라 믿습니다!!
'피땀흘려'만든 제품은
가만히 있어도 그 피땀으로 인정받지 않을까요?
굳이 꼼수를 쓰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몸에 좋은 약은 입에는 쓰고
충심어린 이야기는 귀에 거슬리는 법이라지요?
비록 듣기에 거슬릴수는 있으나
이런 엄마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인다면
오히려 그제품이 가진 제품력 자체만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말못하는 아기들 생각까지 다 읽어내며 아이 하나둘씩 키워낸 엄마들입니다.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있는 가부장적 악습 속에서
시집 식구들 눈치도 여러번 보아가며 살았을 엄마들입니다.
게다가 그 와중에 쑥쑥에 모여 아이들의 교육까지 고민하는 엄마들입니다.
분명 '순수하고 순진'하지만
'야무지고 눈치있는'엄마들이지요.
왠만한 홍보성 글쯤 구별해낼 줄 아는 능력은 있다는 겁니다.^^
(qocnbee님이 쓰신 글이 이게 처음이어서
제가 님의 성향에 대해 잘 모르다보니 좀 걱정이 됩니다.
혹여 제 글이 님에게로 향한 공격으로 받아들이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저 무분별하게 집단행동을 일삼는 투쟁적 성향의 엄마들로 비춰질까 우려하여 올린 글입니다..)
: qocnbee님의 글입니다.
> > 리플이 엄청 많이 달려서 호기심에 다 읽었는데요, 정도가 너무 심하네요.
> 특정 업체에 대해서 이렇게 노골적으로(관리자까지 합세한듯한 느낌) 비판해도 되는 건가요?
> 엄마들이 쑥쑥에 모이는 건 내 아이한테 최고로 좋은 교재를 찾기 위함인데,
> 완전 싸움터가 되버린 느낌입니다.
> 가장 중요한 건 교육적 효과인데 리플 단 엄마들, 과연 잉타를 써보셨는지요?
> 저도 잉타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아무 말 안합니다.
> 써봤어야 비판을 하든 칭찬을 하든 하죠.
> 그런데 리플 단 엄마들의 태도는 아주 감정적이라는 느낌이 많이듭니다.
> 좀 더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비판이라면 참 보기 좋았을텐데 말이죠.
> 정말 좋은 제품은 사람들이 분명히 알아봅니다.
> 나쁜 제품은 아무리 광고를 하고 떠들어대도 곧 외면 당하죠.
> 세상에서 가장 나쁜 건 잘 모르면서 함부로 비난하는 겁니다.
> 특히, 써보지도 않고 말한다면 그건 정말 비양심이죠.
> 남이 피땀 흘려 만든 교재를 이렇게 집단으로 씹어대면 뭐가 남습니까?
> 우리, 그러지 맙시다. 좀 더 공평해집시다.
> 가장 중요한게 뭔지를 좀 생각해 보고 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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