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여러가지로 쑥쑥에 잘 들어오지 않는데 , (들어오면 시간가는줄몰라서..^^) 우연히 정선생님의 글을 읽게 되었네요..... 우선 기존의 어머님들이 잉타가 DVD와 컴을 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많이 느끼시는 것 같아 제 생각을 몇자 적습니다. 저의 아이는 현재 7살로 일반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유치원에서 6세부터 컴퓨터를 정규과정으로 교육이 시작되었고 한달에 한번 교육용 CD를 집으로 보내주고 있습니다. 그 CD안에는 한글, 수, 한자 등을 집에서 복습할수 있도록 되어있구, 가끔은 CD내용을 프린트해서 보내주시기도 하더군요. 그러다보니 아이는 자연스레 저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물어보기 시작했고 저도 관심을 가지고 아이의 유치원 교육내용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7세에 되었을때 게임CD를 사주어 지금은 게임 메니아가 될정도로 즐기지요....^^ 하지만 이것도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첨 몇달간은 저도 솔직히 무척 뒤척거렸습니다. 그러다 3개월 정도 지나자 스스로 콘트롤 할줄 알고, 또 스스로 그만두고 책을 보고, 다른것에 관심을 쏟기도 합니다. 물론 자기가 해야하는일은 시키지 안아도 꼭 하고 잠이 들죠.^^.(예, 학습지....) 또 일부초등학교에선 1학년 선택과목에 컴과정을 채택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더이상 우리 아이들에게 컴퓨터를 멀리 할수 있는 환경이 아니란 거죠... (컴퓨터 과목 과외도 있다죠....) 하지만 확실한건, 저의 아이를 봐서도 그렇고 다른 아이들도 다름없으리라 생각하는건 엄마들의 우려와 달리 아이들은 컴과 일대일로 노는것보다 사람과 마주보며 노는걸 좋아하고 컴의 동화책보다 엄마가 읽어주는 책을 더 좋아한다는 거죠. 만약 컴에 많이 빠지는 아이라면 오히려 부모의 관심이 부족한 경우가 아닐까 하는 우려가 되는거죠. 그리고 잉타. 아이가 영어에 관심없고 노래도 지루해하고 이것저것 해봤는데 안되더라 하시는 분은 한번 해보시라고 권해 보고 싶네요. 특히 영어에 거부감이 심하다면..... 우리 아이 7살 진짜 이것저것 조금씩 다해봤는데, 잉타 많이도 안하고 3개월정도 DVD 보고 CD-ROM 하다 아직 1번도 찝적대고 있는데 변하긴 변하더라구요 그게 잉타와 상관없이 영어 선생님 불러줘 라구요.....공부시켜달라고..... (그전에 영어선생님 면전에서 문 잠그고 한 아이의 180도 달라진 모습이죠.. ^^ ) 아침엔 20분정도 잉타DVD 보구 저녁엔 일반 영어 학습지를 하면서 지가 영어 되게 잘하는줄 안답니다. ^^ 하지만 그야말로 초짜지요.... 걱정되는 초짜... 제생각에 우리아이를 보고 느낀 점이 많이 실려 있죠.... 하지만 어쩔수 없네요... 제아이가 바로 요즘 아이인걸요.....^^ 정선생님 열심히 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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