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세 엄마입니다. 요즘 봇물 터지둣이 영어로 말을 하는 딸을 보니 욕심이 생깁니다.계속 제가 끼고, 엄마랑 주거니 받거니만 해야 하는 건지?뭔가 체계적인 교육을 시켜야 하는지, 섣부른 엄마의 욕심 같고도 말입니다.큰 애가 아들이라서 이렇게 재미나게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저랑 재미나게 수다를 떨었던 기억이 없습니다.나름 대로 제 아이를 평가하자면, 옹알이를 끝내고, 어느 정도 규칙을 찾아가면서 말을 합니다.예를 들어 제가 갈비집에서 갈비를 먹다가 'I eat.'라고 하면,제 딸은 I eat meat. Lion likes meat. I like meat, too. 하면서 이야기를 이어갑니다.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단계인데 엄마가 갑자기 기대를 부풀리는 것은 아닌가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언제나 좋은 글로 게시판을 풍성하게 하시는 가은 아빠께 감사드리며,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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