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1
"I'd be very much obliged if I could sit by a warm furnace, and perhaps have a saucer of milk."
따뜻한 난롯가에 앉아서 우유를 먹을 수 있게 해 준다면 정말 고마울 것이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고양이의 이 말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네요.
2) p.5
젊은 시절 여행을 즐겼던 고양이는 지난봄에, Tangerina 섬에서 배를 놓치는 바람에
다음 배를 기다리며 주위를 둘러보게 됩니다. Tangerina 섬과 기다란 징검다리로 이어져 잇는 wild 섬에 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맹수들이 살고 있는 정글인 Wild섬에는 사람들의 사람들이 거의 출입을 하지 않지만, 왠지 흥미로운 곳일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3) p.7 ~8
섬의 다른 쪽으로 가려면 강이 시작되는 지점까지 가서 강을 돌아가야합니다.
그래서 방문을 하기도 불편하고 우편물을 배달하는 것도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더하지요. 강에 살고 있는 악어가 승객들과 우편물을 나르면 좋으련만, 그러기에는 너무 변덕스럽고 믿음직스럽지가 않을 뿐더러 먹을 것을 찾아다닐 뿐이었습니다.
악어는 동물들이 강을 빙 둘러 걸어가거나 말거나 상관하지 않았습니다.
예전에 이부분을 읽을 때는 아무생각없이 휘리릭 지나가서 의미파악도 제대로 하지 않앗던 것 같습니다.
쿠기님 미션 덕에,.. 그리고 마플님의 자세한 설명 덕에 제대로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감사.~~
4) p.18 ~19
동물들의 눈을 피해 칠흙같이 어두운 밤, 아빠는 강을 건너기 시작합니다.
어떤 바위는 너무 높고, 어떤 바위는 넘실대는 파도에 묻히고, 어떤 바위는 미끄러워 걷기가 힘들 정도 였습니다. 바위 사이 간격이 너무 넓어서 점프를 해야하는 곳도 있었습니다.
바위사이에 잠들어 있는 작은 고래의 등을 바위인 줄 알고 밟고 지나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오르고, 미끄러지고, 뛰면서 7시간이 걸려 가까스로 강을 건넜습니다.
5) 이 책이 뉴베리 아너를 받은 터라 내용면에서도 재미있지만, 겉표지 그림을 보니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안의 삽화도 깔끔하면서 귀엽고 제 타입입니다. 이 책은 칼데콧 상을 받아도 손색이 없을 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이 60주년 기념으로 하드커버판이 나왔습니다.
안의 지도가 칼러판으로 되어있더군요. 속지 질도 훨씬 더 좋고 하얘요.
아직 책을 안 사신 분들은 기념으로 하드커버로 사도 좋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에서도 키즈북세종이나 다른 사이트에서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책을 추천하라고 하니..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나네요.
A-Z Mysteries시리즈 아시죠..? 이 시리즈 작가 Ron Roy가 초등 저학년(1,2학년)을 타겟으로 미스테리물을 썼거든요. Calendar Mysteries라고... 칼렌더이니깐.. 1월부터 12월까지 12권이 아마 시리즈일거예요.
현재는 8권(8월)까지 나와있는데, 우리나라에는 7권까지 수입되어있어요.
A-Z Mysteries시리즈의 주인공들의 동생,또는 사촌동생들이 주인공이고, 각 달마다 잇는 기념일에 일어나느 미스테리한 일들을 풀어나가는 이야기 입니다. 리딩레벨은 1점대 ~ 2점 후반대 정도라 챕터북 시작하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만한 책입니다. Nate the Great같은 류 좋아한다면 네잇더 그레이트 담에 읽혀도 좋을 것 같아요. 아직 전편이 다 나오지 않은데다가, CD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나중에 관심있음 아이들에게 사 줘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이제 고학년이 되니깐.. 역사책을 좀 읽혀볼까.. 생각을 하고 잇는데..
누가 한국사 편지를 소개해 주시더라구요. 아직 저두 안 읽어봣는데.. 요 책도 눈여겨 보고 잇어요(1편부터 5편까지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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