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은아빠 책도 사보고 세미나도 쫓아 댕겼던 엄마에요.가은이도 비디오 좋아하고 많이 본 걸로 아는데요.미국식 발음 영화만 보여줬나요?5살난 울 아들 피터팬 DVD를 정말 마르고 닳도록 보는데 문제는 발음이 영국식이네요.저도 처음엔 듣기 힘들더군요.여러번 들으니 알고 있는 단어들이어서 그런지 조금씩은 들리는데요.영국식 발음을 따라서 말하는 건 정말 어색하고 어렵네요. 문제는 5살 아들에게 과연 괜찮을까 해서요.자막을 보고 미국식 발음으로 부지런히 읽어주긴 하지만 헉헉 엄마의 밑천이 딸리는 상황... 아이는 영어에 2년 정도 노출이 되었고 요즘엔 정확하진 않아도 간단한 문장정도는 자발적으로 영어로 하더군요. 팝송이나 영화에서 잘 들리는 부분들은 따라하고 아는 척을 하는 정도...물론 일반적인 미국식 발음이에요.아이가 사내 아이치고는 언어적인 관심이 많아서 우리말도 금방 인지하고 잘 따라하는 편인데 요즘 이상 야릇한 발음의 피터팬 대사들을 (해적들이 했던 아주 이상한 발음) 중얼거리고 놀더군요.피터팬이 미국식 영어로 더빙된거 있나요?피터팬 2탄 리턴 투 네버랜드 그것도 영국식 발음인가요?영국식 발음 비디오 보여줄지 말지 고민중이랍니다.101마리 강아지도 너무 좋아하는데 그것도 런던 배경인 영국식 발음이에요. ㅠ.ㅠ녀석이 이젠 리틀베어나 까이유는 시시하다고 쳐다도 안보네요.어떡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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