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휴~~~
아침에도 전쟁을 치르고 나니 의욕도, 도전도 사라지고 불안함만 커져 가네요
아이를 키우는 일이 그저 뒷바라지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엄마가 참을 인자 3개는 마음에 새겨야 되고,
계룡산이나 이름 난 곳에서 수련을 마친 다음에야 아이를 가르쳐야 하는 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윤선생을 작년 5월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4학년 단계를 시작하고 있는 우리집 장남(올해 초4)
집에서 테이프 듣고, 녹음하고.모닝 콜오고 선생님은 일주일에 한번 오시는....여기저기 영어에 달인들과 맘들의 조언을 듣고 또 그들의 고진감래 끝에 일구어내는 열매들을 보면서
엄마표로 아이들과 영어를 시작하고 싶어서 둘째아들(올해 초2)은 쑥쑥 나눔터에서 얻은 정보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며칠전부터 ^^::)
엄마 욕심이 지나쳤나요? 윤선생공부도 1시간 넘게 걸리는 건 알지만 누구나 다 하는 공부니 하는 생각에 병행해서 이것저것 시키고 싶어서 이야기를 꺼냈더니....4학년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세상 모든 엄마들은 다 알고, 다른 집 아이들은 다 아는데 유독 울 장남만 모르는 것 같은 저 낭창한 태도!!! 열받은 엄마는 아이의 맘을 멍들게 하고 엄마 맘은 피멍이 들었지요...'그래, 이건 다 엄마 욕심이야, 걍 맡겨 버리자...아니지 언제 스스로 한 적이 있었나?' 다시 불붙기 시작하는 엄마의 분화구같은 마음, 레이즈님의 되는 놈과 안되는 놈의 차이점에서 분명이 안되는 넘의 표본을 보여주는 우리집 장남의 모습.
이젠 영어공부고 뭐고 태도에서 부터 잘잘못을 따져가며 열심히 잔소리하는 엄마, 그러나 아이는 더이상은 알고 있던 그 아이가 아니었어요. 태도 돌변! 난폭! 비웃기! 등등 말 잘 듣던 울 장남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초등학교 4학년이 되면 영어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도 없고 다는 교과과목도 얼매나 중요한지...
단과학원도 다니기 싫고, 공부방도 싫고, 자기 스스로도 안되는 것 같고,
다른 엄마들은 어떤 과정을 거쳐 아이들 공부를 지도하시나요?
공부과목과 하루 일과 중의 공부할 양을 상의 해 본 후 정했나요?
아이의 주도적인 학습에 의하여, 혹은 엄마의 일방적인 주도에 의하여?
압니다....엄마도 문제가 아~주 많다는 것을요. 영어에 관한 밝은 정보를 주고 받는 곳인디 제가 넘 흐리게 했나요? 저도 어쩔 수 없는 엄친아를 따지는 몬난 엄마인것을 인정합니다. 이끌어 가자니 일방적이고, 맡기자니 스스로 할때까지 참지 못하겠고, 어느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아이도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를 묻곤 합니다. 열심히 대답하지만 아이의 물음에 답하기는 역부족이고.
목표나 동기부여를 주기보다는 아님 찾게 하기 보다는 엄마의 조급한 마음을 전달하고 있는 지금의 모습.
조언을 해 주세요..정보도 주시고요, 매질도 해 주시고....그리고 위로도 해 주세요.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