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고수들 맘이 많은지라 제얘기가 우습개 여겨질지도 모르나 저는 감동감동이었답니다.워낙 따라하기를 싫어라 하고 아웃풋거의 없어 기다림에 지쳐 거의 기대를 접어두고 있었는데 얼마전 새로산 라이언 디비디를 보여줫더니 그럽니다. "엄마 저 마우스는 이름이 클릭인데 치즈를 싫어한대"원어 비됴를 많이보여줬지만 제게 이;렇게 설명해준적이 없어 알아듣고 있는지 획인이 안되었었죠.알아듣는거에 대해 칭찬을 많이 해줬더니 오늘은 유치원에서 스파이더 영어비디오를 봤는데 하면서 또 제게 설명을 해주더라구요. 요즘은 영어에 신이납니다. 더 열심히 더 많이 노출을 시켜줘야되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그리고 소파에서 나란히 카이유를 보고있는 3,5살 아들도 말은 안해도 듣고 있겠지 하는 믿음도 생기네요. 오디오북과 원어비됴로 보낸 지난 2년여의 세월이 참 보람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쑥쑥에서 많은 정보를 얻어서 선택의 갈등이 줄었고 많은 경험담들이 제게 기운빠지게도 했지만(고수맘에 눌려서?) 또 힘을 내게도 햇답니다. 그리 뛰어난 실력은 아니지만 영어를 좋아라 하고 또 귀가 조금 트였으니 곧 머지않아 영어에 훨씬 자유로움을 느낄 날이 올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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