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비슷한 연령의 남자 아이를 두고 있는 엄마로서 우리말과 영어 사이를 오가며 하루에도 천당과 지옥을 몇번이나 오가는 엄마 입니다. 영어동요를 뱃속에 있을때 아이에게 클래식과 영어동요를 들려 주었어요.저 같은 경우 거창하게 태교는 아니었고,어릴때 우리 아빠가 사다주신 영어 동요가 나중에 중학교때 영어 공부란걸 했을때 영어가 적어도 불편한 친구는 아니란 느낌이 좋았기에 우리 아기에게도 그냥 들려 주고 싶었어요.흥겨운곡이 제가 듣기 좋아하면 아기도 신나 하리란 믿음으로... 그러고는 16개월쯤 우리나라 동화책이나 간단한 사물 인지가 될때 **에서 따끈따끈 신상품으로 나온나온 **모리 동동을 구입하게 되었고 우리정서 우리가락 우리말이 음악의 리듬을 타고 들려 줄 수 있어 좋더라구요,그때 우리 아들 밥,아빠 정도 했던것 같아요,말은 빠르지 않는데 동화 내용을 말하면 책을 쑥 뽑아와 엄마를 기쁘게 했지요. 그런데,영어도 동요말고 이렇게 이야기가 있는 동화책 들려주면 좋겠다는 막연한 생각을 했고 노부영을 생각했지요-백화점 서점에서 임신때 영어노래동화책을 보았지만 지갑은 안열었었죠-그러고 알게된 쑥쑥!! 어이구 놀라워라!!!밤새 눈이 휘둥그래 쑥쑥을 다니며 정보를 모으고 모았쪄.저도 내심 뱃속부터 울아들로 시작 했는데 *이중어*희망이 있을거야며 주문을 걸고 부지런히 영어환경만 제공했어요.생활영어 써주면서도(외워가며 쓰느라 제대로 해줬는지도 모르겠네요,그래도 지성이면 감천이더이다) 우리말에 오ㅐ그리도 연연해 했는지 그간의 글도 거의 그런 고민의 글들 이었어요. 말은 많지 않은데 우리글에 빨리 관심을 보이더니-실은 숫자에 관심이 더 빨라 숫자를 빨리 구별 하기에-글에 빨리 관심 갖겠구나란 생각 했어요-지금 아이가 즐겨읽는 동화책제목의 어려운 글자 빼고 낱글자를 읽어 나갑니다.글을 읽어 나가니 우리 발음이 정확해 지더라구요.허나 단지 우리 아이가 우리글을 빨리 읽더란 말씀을 드리고 싶은건 아니구요. 언어란게 듣기 말하기 보고읽기 쓰기가 자신의 영혼과 생각과 마음이 어우러져 스스로 표현될때 까지의 전과정에서 어떤게 우선적으로 우리 아이에게 시기가 왔나를 잘 살펴보고 그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과정이 엄마의 과제인것 같아요. 영어도 그런 관점에서 전 생각해 보니 영어 동화책을 듣고 읽고 보여주고 놀이하며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나누고(미흡하면 우리말이라도 나누며)쓰는 것이 즐거운 이중언어의 길이 아닐까 합니다.아참, 스토리텔링이 저도 미흡하지만 간단하게 해보려고 시도하니 용기가 생기더라구요. 같이 화이팅 해 보아요!!! 얼마전 한국에서 크면서 영어의 아웃풋이 얼마나 중요할길래 또는 우리말로도 자기 감정을 상황이나 상상적 표현을 이끌어 내기에도 역부족인 내가 이중어로 아이에게 과감한 도전(?)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나 하며 너무도 거창한 생각으로 꿈에서 현실로 현실에서 꿈으로 이건 비극 이었더랬습니다.저도 자고로 꿈은 커야 한다고 생각하고 꿈꾸지 않는자는 도전하지 못한다란 생각과 비젼으로 뚤뚤 뭉쳐 있었죠.지금은 내 자신이 꿈이 욕심으로 변질되지 않기를 바란답니다.우리 아이에게 영혼의 상처가 되니까요. 그냥 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주절주절 써봅니다. 다들 아이 키우는 엄마들의 모임인 쑥쑥이니 마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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