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아들은 내년에 7살이 됩니다.5살에 일반 유치원에 다녔구요.6살인 지금은 유아체능단에 다니고 있습니다.제 아들 성격은...책읽거나 좋아하는 일을 할때는 굉장히 집중을 잘합니다.혼자서 조용히 무언가를 하고가끔 장난도 치고 까불기도 하는데주로 애기같고 얌전한편이거든요. 친구들도 성격이 비슷한 아이끼리한두명 친한 것 같고요.조금 활발해지라고 유아체능단을 보냈는데 실제 성격을 바뀌게 하는데는 별 도움이된 것 같지 않습니다. 오히려 체능단에서 발표력도 더 떨어지게 된 것 같습니다.거의 기어들어가는 소리로 발표하더군요....5살때는 안그랬거든요.겁이 많은 편이고 내성적인면도 많은것 같습니다. 내년에는 일반 유치원을 보낼까 했는데 영어선교원에 들어갈 기회가 생겼습니다.7살반은 원어로만 수업을 한다고 하구요.시설은 별로인데 영어유치원보다는 가격이 저렴하구요.이동네에선 못들어가서 안달이라구 하더라구요.저도 1년을 대기명단에 넣어두고 기다렸는데...막상 기회가 닿으니 걱정이 앞섭니다.제 아들은 13개월에 알파벳을 떼었습니다. 제가 가르킨것이 아니구그림이 예뻐서 붙여둔 벽그림판에 있던 알파벳을 아이가 한자씩 물어봐서웃으면서 알려줬는데 금방 외우더라구요. 말도 빨랐구요. 13개월에 대부분의 말을다 했었습니다. 한글도 본인이 물어올때 5살때 알려주었더니 혼자 깨우쳤습니다.저는 다른건 하나도 시킨적이 없습니다.솔직히 이때아니면 언제 놀겠나싶어 방치해 두었지요.그동안 영어동요 들려주고(wee sing 시리즈) 제이와이북스책들 몇권사서 탐독하고노래외워서 들려주고 같이 부르고 에릭칼 그림이 예뻐서 그 책들 몇권사서 읽어주고갖고 놀게하고 그정도였습니다.나머지는 체능단에서 배운 영어가 전부입니다.중간중간 영어동화책은 읽기 싫어할때가 있더군요.그때는 과감히 읽어주지 않았습니다. 몇달 지나니 본인이 다시 읽어달라 하더군요.요즘 부쩍 maisy 보는 걸 즐겨하고 있습니다. 책읽기를 무척 좋아해서 거의 매일밤 5~6권 정도는 읽습니다.요즘은 과학동화에 빠져서 동생이랑 함께 각자3~4권씩 가져와서 잠자기전에 읽어달라고 합니다.낮에는 혼자 책을 읽고 있을때도 많습니다.동생에게도 읽어주기도 하구요.... 저는 7살에 영어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지~하고 마음먹고 있었습니다.그런데 제 아이는 일반 유치원을 다니고 싶다고 합니다.어떻게 하는 것이 맞을까요?영어선교원에서는 한국인담임도 있어서 괜찮을거라 하는데성격이 더 내성적이 될까 염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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