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언구함님의 글입니다.
> 문화센터에서 런투리드를 교재로 하는 수업이 있던데
> 혹시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 6세 딸아이 데리고 다녀볼까 하는데 아시는분 계시면
> 조언 구합니다.
울딸 지금 두학기(6개월)째 다니고 있읍니다.
강좌 시작학때 부터니까 얼마 안되 강좌죠. 제가 다니고 있는곳은 미아점인데 우선 수업듣는 아이들이 5명정도고요. 선생님은 외국에서 공부하고 오신분 같더군요. 자세히는 모르지만 발음이...^^;
가끔 다른 선생님이 대타로 수업에 들어오신적도 있어요. 그런 점은 성의 없어 보이기도 하지요.
어차피 다양하게 영어로 말하는 사람을 접하게 해주고자, 또 강남의 영어서점까지 데리고 다니기가 힘들어 다니는 거니 저는 그냥 넘어갑니다....^^;
매주 런투리드 한권씩 해요. 주제에 관련된 활동을 하고요. 대단한건 아니고 프린트물 하나씩 하더군요. 동화책하나정도 읽어주시고... 학기마다 부교재로 워크북을 사야하는데 그걸 숙제로 하죠. 책 한권당3페이지 정도... yn연구소 자체제작 워크북이라네요.
어렵진 않지만 영어읽기를 못하면 엄마가 도와줘야해요.
전 크게 기대하지 않고 다니는데 두학기째 되니 아이가 런투리드를 무척 좋아하네요. 예전엔 수동적으로 제가 읽어주면 듣고 테잎도 시큰둥 했는데 요즘은 스스로 외워서 읽더라구요. 자기가 읽는다고 자랑하면서... 문자에도 관심을 갖고... 글쎄 수업때문인지는 모르지만 어째든 아이는 선생님 좋아라하며 다니고 있어요.
아이가 선생님의 영어지시문정도는 알아듣고 집에 런투리드 교재가 있어 많이 듣고 접해봐야 수업에 흥미를 보일것 같아요. 화려하고 재미있는 액티비티는 없더라구요. 그래도 소수의 아이들과 수업하니 그건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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