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글까지 올리신 님의 모습을 상상해 보니.. 아이가 넘 이쁘고 기특해서 미소 가득 머금고 글을 올렸을 님의 모습이 상상 됩니다요. 영어로 꿈까지 꾸다니..하며... 이런게 아이 키우는 재미라는거겠죠?^^ 저두 얼마전에 겨울 옷을 정리하고 제법 날씨가 따뜻해졌길래 얇은 봄 옷을 꺼내 아이에게 입혀 주다가 짧아진 바지 자락을 보며 정말 깜짝 놀랬답니다. 이럴수가.... 분명 내년에두 입힌다구 바지 단을 접어서 입힐 정도로 한치수 큰걸 사둔건데.. 이럴수가.. 아이가 그동안 이렇게 컸나... 그러고보니.. 조금은 어른스러워진것두 같고.. 아이 키우는 재미가 이런걸까... 아이는 쑥쑥 이쁘게 자라네요.^^ 그나저나 남대문 시장에 또 한차례 더 배불뚝 나오기전에 가봐야 겠어요.^^; 이번엔 두 치수 큰걸루다 사야겠지요?..^^ 배불뚝 주번이가 수다에 끼어들면셔...셔..셔.^^ 미리내님의 글입니다. > (그냥 잡담입니다) > 아침에 출근 준비하며 화장대앞에 앉아 있는데 > 곤히 자고 있던 우리 주영이가 (99년 1월 생 , 4살? 5살?) 갑자기 "Yes!" 라고 외치는 겁니다. > (주영이의 yes 는 좀 거창해서 "이이예에에아아스~ "수준입니다 ^ ^) > 화장하다 돌아보니 잠자는 중이었는데 뒤이어 "Mommy, I'm home." > "It was good." (아마 꿈 속에서 제가 How was your day? 뭐 이렇게 물었나보지요) > 뭐 이러면서 궁시렁거리다 조용히 또 잠에 빠지더군요. > 정말 꿈에서 영어로 대화를 한 걸까요? > 아니면 꿈에서도 엄마에게 영어를 배.우.고. 있었던 걸까요? > 물론 저는 전자라고 믿으며 이렇게 기뻐합니다 ^ ^ > (솔직히 말하면 어제 받은 티모시 비디오를 잠시 보여줬기 때문일 것 같지만 그래도...) > > 이런 경험 많으신 분들은 웃지 마시고 그저 제 기쁨을 잠시 읽어주시면 됩니다요~ > (바쁘다고 게시판에 얼굴 자주 못 비치면서 자식 자랑에는 이렇게 스스로 잘도 찾아오는 미리내였습니당~)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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