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들과 상담을 하고 레벨테스트등을 하다보면 균형있게 영어를 익히는 것이 새삼 얼마나 중요한 가를 느끼게 됩니다.특히나 유아기에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그러한 부분을 더욱 더 느끼게 됩니다.간혹 어머님들이 볼맨소리를 하십니다."선생님! 제가 우리애는 18개월부터 영어를 시켰는데...도대체 왜이렇게 레벨이 낫죠?"또 어떤어머님은 눈물까지 보이십니다."선생님! 제가 하버드나온 원어민선생님한테 월 100만원씩주고 과외를 했는데 우리 아이는 왜 영어가 이렇게 안 늘까요?"이럴때 어떻게 위로를 해드리고 또 어떻게 도움말씀을 드려야 할까요?가능하다면 저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처음부터 다시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기 시작해서 영어공부까지로요..자 그럼 어떻게 균형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을까요?어떤아이는 파닉스는 너무나 잘 되어서 그 단어의 의미는 몰라도 줄줄 영어를 읽어냅니다.하지만 원어민선생님 수업시간엔 허공만 보고 있죠.또 어떤아이는 웬만큼 듣는 것은 되고 말도 해보려고 하는데 전혀 파닉스의 기초가 되어 있지 않아서 스토리 읽기수업을 따라가기가 힘들어 지죠.그러다 보니 아이들의 균형적인 영어익히기가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듣기와 말하기--> 알파벳 인지-->기초 파닉스-->짧은 스토리 읽기-->스토리 읽고 이해하기-->영어문장의 기본적인 문법적구조이해하기-->영어문장 쓰기-->글 읽고 독후감쓰기-->창의적인 글쓰기대체로 이런 단계적인 영어익히기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 까 싶습니다. 물론 스토리 읽기의 단계부터는 아이들이 스토리를 통한 단어의 인지와 그에따른 단어쓰기 연습이 함께 되어지면 좋습니다. 또한 스토리읽기와 이해하기단계등에서 대화는 영어로 이루어져야 하겠죠. 또한 스토리를 속으로만 읽으면 절대 안됩니다. 꼭 소리내서 읽어야 합니다. 소리내서 읽기가 안되면 기성세대의 영어와 똑같은 결과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독해는 너무나 잘되는데 외국인과 절대 대화는 안되는....하지만 대체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이 아직도 말하기와 듣기에 대한 충분한 연습이 없이 기초 파닉스와 단어 암기로 넘어가버리기 때문에 살아있는 영어를 활용하기가 힘들어 지는 것 같습니다.이런단계를 잘 따라서 아이들의 균형있는 영어발달이 이루어지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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