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3학년으로 올라가는 여자아이의 엄마입니다. 이제 영어 시작한지 꼭 만 3년이 되는군요...
쑥쑥에서 집중듣기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어서 작년 이맘때부터 소리를 들으며 책읽기를 했는데요 열심히는 못하고 생각날때 가끔 하는 정도로 시작했다가 올 겨울방학에 필이 꽂혀서 하루에 한시간씩 거의 매일 집중듣기를 하고 있습니다. 혼자 읽는것을 꿈도 못꾸던 로알드 달의 소설 ( 물론 낮은 단계.. crocodile, magic finger, mr fox, esio trot....) 부터 harry potter 1 을 마치고 2 를 하고 있는데요... 재밌다네요.... 근데 문제는 내용을 얼마나 파악하고 있는지를 제가 전혀 모른다는것과 소리없이 책만 읽는 것을 매우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매직트리 쥬니비 정도는 굉장히 쉬워하는데 아서 챕터나 제로니모는 혼자 읽을 생각을 안하네요... 무조건 어렵다고 cd 들려 달랍니다.. ㅠ.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평소 독서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래서 더 걱정입니다. 당분간 집중듣기를 쉬면서 조금 더 쉬운책을 정독시켜야 할까요? 아님 본인이 좋다는 책 집중듣기를 해야할까요..... 선배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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