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니 새학기가 시작되고 새술은 새부대에라는 말처럼 뭔가 계획도 다시 세우고
진행중이던것도 다시 재정비작업이 필요한게 아닌가한는 생각이 드는 시기입니다
다들 새학기 준비로 마음도 몸도 많이 바쁘시지요?
작년 초등 입학하고 학기초부터 정신없는 일에 휩싸이고 어쩌다보니 1년이 후딱 지나고
벌써 2학년이 되었습니다
예전과 비교하는 건 참 우스운 일이 되었지만 저 어릴 때만해도 초등내내 매일 매일 동네 마실 댕기고
책 많이 읽은 기억 밖에 안나는 데 요즘 애들은 초등전부터 입시생 분위기로 몰고 가는 양상이라 많이 씁씁하
지만 바꿀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씀따나 최대한 아이들이 즐거워하면서 공부 할수 있게끔 도와주려니 이래저
래 정보 수집에 골몰하게 되는군요
사설이 아주 길어졌지만 제가 오늘 여쭙고 싶은건 전과를 구입해야하니 싶어서요
저희 집의 경우 주산빼고 일체의 학습지 선생님없이 시중에 나오는 문제집으로 진행되는 집입니다
개인적으로 기탄 교재를 좋아하는지라(우리애들이 이 교재로 한글을 떼서인지 강한 신뢰를 가지는 편이지요)
기탄국어, 기탄 한자,수학은 디딤돌,해법 문제집(개념, 발전)을 분야별로 떼서 매일 2장씩,연산 문제집 매일 2
장 이렇게 진행시킵니다
아이들 책을 학교 사물함에 두고 다니기때문에 (친구 엄마들 말로는 2학년부터는 교과서를 들고 다니면서
엄마가 좀 봐줘야 한다는데 며칠 들고 다니는걸 보니 너무 무거워서 매일 들고 다니는건 힘들겠다는 판단하에
그냥 학교에 두라고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교과서 내용을 알길이 없어 전과를 사 볼까 했더니 저희 중,고등학교때처럼 빽빽한 글씨로 설명
해 놓은 것이 아이들이 읽어내기엔 답답해하지 않을까 싶더라구요
1학년때처럼 수학 문제집만 따로 진행하고 한글독서에 힘쓰는것이 휠씬 좋겠다 싶기도 한데
첫 아이들이다보니 판단이 잘 안 서네요
보통들 전과는 몇학년부터 구입을 하시느지 아니면 다른 대안으로 어떤 방법을 사용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봄 방학동안 2학년 수학 문제집을 미리 풀리면서 느낀건 초등 6학년 전과정의 목차만이라도 알고 있으면
계획을 세우는데 휠씬 유리하겠다 싶더라구요
저희 때와는 다르게 기본 개념 숙지후 응용단계가 워낙 빨리 진행되는 양상이라 중요한 포인트는 미리 충분히
숙지 되어 있어야 풀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저희 막내여동생이 교직 이수할때 배운 내용이 7차 교육 과정이라는데 제 동생 말마따나 7차 교육 과정은
선행이 수반되지 않으면 힘들겠다는 생각입니다
겨우 공교육 1년 보내보고 섯부른 판단일수 있겠지만 저희 아이들처럼 맨땅에 해딩하는 자세로 학교가면 안되
겠다 싶더라구요
선배맘들이 고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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