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1월에 글올렸었네요. ^ ^
방학동안 열심히 열심히 영어의 바다에 아들을 던져놓으려 노력하며 쑥쑥을 날마다 들락거렸습니다.
이제 겨우 두달~~그래도 나름 이제는 틀이 잡혀 하루하루 해야할 분량을 차근차근 해나가는 아들이
대견하기만 합니다. ^ ^
처음 오알티 4단계 사서 집듣 시작했는데 이제 9단계 듣고 있습니다. 정말 오알티에 얼마나 고마운지
한번도 싫어하지도 지루해하지도 않고 정말 열심히 들었습니다.
5단계 모어스토리까지는 사서 봤는데 도저히 영어책값 감당이 안돼서 그냥 대여점에서 빌려보고 있습니다. 한번에 3-6권씩 묶어서 빌려주는데 그거 빌려다가 2-3일정도 집듣합니다. 하루에 두번 집듣하고 한번은 자기전에 불꺼놓고 소리만 듣고~~~컨디션 좋은날은 4번도 듣고...흘려듣기로 틀어놓기도 하고....
영어 디비디는 별로 보려고 안하고 개학하니 시간도 안돼서 그냥 영어책으로 몰빵중입니다.
요즘은 아서 시리즈도 추가로 1권씩 집듣하는데 거부감 없이 잘 들어주고 있습니다. 이것도 오알티 듣고 연이어 집듣합니다. (하루 2번), 오알티 끝나면 언 아이캔 리드를 들어볼까 합니다.
영어책 읽기는 삼성동화 끝내고,오알티 5단계까지 읽고, 다시 대여점에서 리드 투게더 시리즈 빌려서 읽고 있습니다. 이건 레벨을 낮춰 2단계부터 읽히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무대뽀로 시작한 터라 읽기에 부담을 낮추려고 쉬운 교재로 골랐습니다. 단 대여점 관계상 3단계도 빌려서 읽힙니다. 이번달은 2-3단계 읽히고 다음달은 4-5단계 읽히고 그렇게 진행하려 합니다. 이것도 하라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문장이 많이 반복되다보니 그냥 껌으로 읽고 있는거 같아요~~^ ^ 하루에 한권씩 읽으니까 부담 없어 합니다.
여기까지는 엄마표입니다.
그리곤 일주일에 3-4번정도 40분 정도씩 아빠와 영어공부합니다. 주로 아빠 시간될 때 미국교과서 내용으로 구성된 리딩책으로 듣기와 읽기 그리고 단어 공부를 하죠...아들은 이걸 좀 어려워 합니다. 아빠가 좀 빡세게 시키거든요~~^ ^단어 짚어가며 해석하고 문제풀고~~처음 한동안은 좀 비비꼬드만 이젠 포기했는지 군말없이 하고 있습니다. 아빠가 공부하다 중간중간 미국 문화나 관련된 역사 이야기 등등을 섞어서 이야기 해주니 좀 흥미를 갖기 시작했습니다. 할튼 군말이 없어진 거에 감사하는 중입니다.
그동안 1학년때 튼튼 6개월 하다 말고선, 영어는 정말 엄마 아빠의 몫으로 여기고 1월 부터 부부가 주먹 불끈쥐고 시작했는데 하루하루 더디지만 꾸준히 해주고 있는 아들에게 고마울 따름입니다. 더불어 추가로 5살 딸랑구까정 영어로 쫑알쫑알~~급하면 절 보고 "컴온~~"이라고 불러댑니다. 딸랑구 영어 교육은 오빠 공부할 동안 틀어준 메이지가 담당하고 있습니다. ^ ^
가끔 학원을 보내야 하지 않을까 불안해 하는 절 보며 아들이 그럽니다.
"엄마 학원이 모든걸 다 해줄거라고 생각하지 마~난 이렇게 집에서 하는게 좋아~~"
ㅎㅎㅎ 경제도 어려운데 돈 굳었어요~~학원은 그래서 피아노 하나로 끝냈습니다.
기타 과목은 친절한 쌤으로 혼자 공부합니다. 아무래도 아들은 인강 체질인거 같아요.
아직은 초보단계라 이렇게 집에서 이끌어 나가지만 앞으론 어떤 방향으로 나가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아들에게 영어의 기초를 엄마 아빠가 다져주고 있다는 거에 뿌듯해 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런 결정에 가장 큰 힘이 되어준 쑥쑥 선배님들께 감사드리구요~~
이상 초3 왕초보아들 녀석이의 짧은 영어 공부 후기였습니다~~
좀더 열심히 해서, 무지와 두려움에 떨었던 제게 한줄기 빛이 되어준 이방의 많은 선배님들처럼 저도 많은 노하우를 지닌 멋진 쑥쑥맘이 되고 싶습니다~~아자아자 화이팅!!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