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글을 올리는 것 같아서... 좀 뻘쭘 합니다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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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리터러시 글을 올리면서 잠깐 딕테이션 이야기를 해봤었지요..
택도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또 욕심에.. 그동안 많이 들었던 작품으로.. 본인이 한번 골라보라고 했더니.. 낙점된 작품이 " Paper Crane" 입니다.
해보자고 했더니... 자뭇... 도전정신에 불타는.. 의욕을 보여주더군요.. 흐믓...
해보기도 전에.. 크레인.. 스펠링이 뭐냐고 물어보데요... 그래 뭔거 같냐... 생각하는대로 쓰면 된다..
그랬더니.. 다행히도.. 음가를 이용해서.. 정확히 짚어내더군요...
딱 한바닥 써봤습니다.. ㅋㅋ
써보고.. 느낀점...
1. 아직 딕테이션은 멀었다...
아침에 레이지님 단계별 조언을 다시금 읽어봤는데.. 저희는 진행과 도약의 중간쯤인 것 같은데..
딕테이션을 하려면.. 아주 쉬운 글.. 한 페이지 한 두줄 짜리를 해야되는 걸 이제 알았답니다.
2. 그래도... 쓰기를 위한 사이트워드나, 파닉스는 나름 되어있었다...
쓰기라고는 DRS 학습서 배껴쓰기가 전부였거든요.. 그것치고는.. 그럭저럭 스펠링을
맞추어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첫글자 대문자로 쓰는 것도 익숙지 않은 것 같아요...
3. 엄마가 불러주는 것은.. 금물...
실제로 해보니... 과거시제 ed가 붙은 것 등이 많이 안들린다는 생각이 들었고, 연음으로 한단어처럼 읽히는
걸 어려워하더군요.. 어른들이 딕테이션할때 틀리는 것과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한단어씩 듣고 써내려가다보니... 한 문장을 쓰는데.. 10번도 더 들어야한다는 사실...
4. 결과적으로..
한줄 쓰는데 지나치게 시간과 에너지를 많이 소모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더 많이 차오른 후에.. 그리고 아이가 쓰는데 부담이 없어진 후에 해도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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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테이션은 욕심내지 않을 생각입니다만...
다시 욕심이 난다면.. 아주아주 쉬운.. 리더스 1단계부터..
(이건 읽어 주는 것도 참 많이 느리니까 좀 수월하겠습니다) 해보겠다..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아이가 쓴 첫 딕테이션.. 한번 올려봅니다.
빨간 펜으로 교정하면 아이 맘이 상할까봐 파란팬으로 밑에다가 다시 써주었습니다.. 잘 안보이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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