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유치원 다니면서 집에서 CD 틀어주고 영어동화책 읽어주고 해서 영어 듣기와 말하기는 조금 하는 정도입니다. 읽기는 간단한 스토리북정도 쓰기는 거의 초보수준이구요.
몇달전 아이의 이런 상태를 이곳에 문의하니, 읽기 쓰기도 같이 병행해야면서-한글 일고 쓰지 못하는 할머니분들 언급하셨던 것 같아요- 해야 영어 실력이 는다는 조언에 파닉스를 해야겠다 마음먹고 2월부터 영어학원엘 보냈습니다. 제가 스마트 파닉스 5권까지 죽 훑어주는 형식이라 4권부터 한번더 듣고 기억하라는 의미에서 보낸거지요.
지금 두달 들어가는데 진도 너무 늦습니다. "이건 뭐니"면 "What's this?"인데 이 문장을 한시간 내내 연습한답니다. 거기다 이걸 꼭 쓸 줄 알게 하려고 하니 저로서도 외우게 하는게 여간 고역이 아닙니다. 매일 전쟁 치르듯 혼내며 외우게 하지요.
아무래도 아이 성향과 맞이 않는것 같고, 제 의도와도 다른듯 해서 잠시 학원을 접고 집에서 다시 해볼까 합니다. ORT 7단계 정도는 영어로 읽어주면 다 이해합니다. 이해 못하는 단어는 물어보구요.
대화도 제가 엉성한 표현이지만 하면, 영어로 맞게 대답합니다. 물론 부사등의 위치가 정확치는 않지만요.
전 듣기, 말하기를 몇년 더하고 싶습니다. 그러다보면 쓰기도 읽기도 자연스럽게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제 계획처럼 한 1년 학원 보내지 않고 스토리북 중심으로 듣게하고 간단한 단어는 외우고 하고 하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영어유치원 나온 애들 책 숙숙 읽어 내리는거 보면 참 부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읽는것보단 듣고 말하기가 우선이라 생각해서요... 이렇게 해도 나중에 격차 많이 나지 않겠지요?
첫아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조언드립니다.
*참, 읽는걸 좀더 강화하기 위해 런투리드 책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괜찮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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