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맘입니다.시간이 많이 부족하지만
고수님들 뒷길을 따라 열심히 엄마표로 진행하려고 노력중이구요.
저희는 매 아침, 매 저녁 식사할 때마다 흘려듣기를 합니다.
주로 집듣한 교재로 하지요.
그런데 오늘 아침 집듣한 교재의 내용을 흘려듣기를 하다 미처 하지 못한
단계가 나와 집듣했던 내용으로 켜주려고 막 player를 정지하였습니다.
우리 아들 말
" 엄마 중요한 순간에 끄시면 어떻게 하세요~"
"음? 중요한 순간?" 순간 아들이 밥 먹으며 솔직히 잘 듣지 않는 모습인 듯 하여 정지시키고
집듣한 했던 부분을 켜주려고 했는데 전 궁금해서 물었습니다.
" 뭐가 중요한 순간인데?"
" 다음 내용 정말 중요한 순간인데 엄마가 정지 시키셨어요~궁금한데..."
아들은 제가 정지시킨 내용의 책을 본 적도 들은 적도 집듣한 적도 없는데 내용을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솔직히 순간 너무 놀랬죠!
" 너 이책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데 무슨 내용인지 알겠니?"
아들 왈~ 들은 내용을 죽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내용이 아주 중요하다고...
아! 뭔가 느껴졌습니다.
정말 작지만 강한 희열... 엄마표하시는 고수님들이 느끼셨을 감동들...
아이는 뭔가 듣고 있었던 겁니다.
조금씩 뭔가 쌓여가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준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정말 작은 신호였지만
엄마표를 열심히 진행해 나갈 수 있게하는 강한 추진력이 되었습니다.
지금 많이 힘들어하시고 주저하고 계실 우리 엄마들...
힘내세요.
작은 신호들이 보여지기 시작할 겁니다.
그 신호들이 강한 희망으로 엄마들을 이끌어주리라 믿습니다.
모두 화이팅~


쑥쑥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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