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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에 대한 공포....『대학은 죽었다』에서 발췌

  • 새벽달
  • |
  • 2009-03-07
2

지난 1월 <대치동엄마들의 입시전략> 이 책을 읽고 받은 뒷북충격

 http://www.suksuk.co.kr/momboard/BEC_001/38300  이란 글을 남긴적이 있습니다.

 

그때 답글을 달아주신 분들과 그 글에 공감 혹은 이견을 가지셨던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제가 정리한 글을 퍼옵니다. 저 자신을 비롯한 모든 대한민국 엄마들이 깨어 있으면 좋겠습니다. 

 

.........................................................................................................

2009. 2월 어느날.

 

도서관에서 우연히 집어들어 읽다가 눈을 떼지 못했다.

살 필요는 없지만 한번쯤은 읽어 볼만 한 책.

 

출처 : 『대학은 죽었다』

 

 

인간이 인간답게 사는 조건- 무식은 유죄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조건은 의식주에 있다.

그런데 의식주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이 있어야 하고 그래서 우리는 배워야 한다.

동물들도 의식주는 해결하고 산다.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는 먹고 자는 것 외 더 많은 지식이 필요하다.

그 지식은 바로 인문지식으로서 역사, 철학, 법률, 정치, 경제, 종교, 문학 등 인류 문명에 대한 기초 지식이다.

 

이런 인문지식이 없으면 애써서 얻은 옷도 밥도 집도 빼앗기기 쉽다. 남의것을 훔쳐 먹고 사는 하이에나가 우글거리는 세상이다. 공산주의나 자본주의나 민주주의나 기독교나 이슬람교나 거의 모든 정치 이념과 종교 교리도 약탈자들에 의해 편리하고 효과적인 도구로 이용되어 왔다. 만약 정치, 경제, 역사, 문학, 종교, 법률, 관습과 제도 등 인류문명에 대한 지식이 있으면 이런 하이에나의 약탈을 막을 수 있다. 알고 있으면서 쉽게 속고 당할 인간은 없을 터이니까. 

 

어리석은 자를 속이고 지배하기는 쉽지만

아는 자는 만만치 않은 자기방어 수단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총칼로 잡은 독재는 오래가지 못한다.

 

지식이 있으면 판단력을 가질 수 있다.

그래서 초중고는 물론이고 대학도 나와야 더 좋고,

기왕이면 일류대의 일류교수를 만나야 한다.

 

그리고 만일 자기 나라에 그런 학교가 없으면 다른 나라로 가서 배워도 좋다.

한국에서 최고라지만 세계에서 150등 밖으로 밀려나는 대학에 굳이 목을 디밀고 허우적 거릴 필요가 없다.

그런 대학에 목을 매달고 입시공부로 종고시절을 다 보내며 허우적거리는 것 자체가 인간이 인간답게 살기를 포기하는 것이다.

 

........................................................................................................................

 

결국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이란 인간 조건을 위한 교육인 셈이다.

지식이 있어야 의식주를 얻는 것은 당연하지만, 약탈자의 입장에서는 농사꾼이 농사짓고

어부라 고기 잡는 지식 이외의 것을 갖기 바라지 않는다.

아는 것이 많을수록 약탈이 어렵기 때문이다.

 

국민이 역사를 알고 정치를 알고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을 알고

국민을 속이는 법의 허점을 안다는 것은 통치자로서 여간 골치아픈 일이 아니다.

국가의 교육제도가 삐둘어자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남보다 더 많이 알고 더 많이 소유하고, 그 힘으로 자식들에게 자기들만 할 수 있는 고액과외를 시킬 수 있는 사람들은 고교평준화를 오래전부터 열심히 반대해 오고 있다. 더 좋은 고교로 자기 자식들을 보내고,

더 좋은 대학으로 자식들을 입학시켜서 잘난 사회적 신분을 독점하고 싶기 때문이다.

 

이것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더욱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왕년의 조선조처럼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나뉘는 극단적인 사회 구조 속에서는

지식 전달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지식을 뺏거나 원천적으로 막는 우민정책이 실시된다.

그럼으로써 약자는 자손 대대로 영원히

그 함정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정말 서럽게 살아간 것이 과거의 역사이다.

 

세종대왕은 한자를 모르는 어리석은 백성들에게도

문자의 표현 수단을 가르치기 위해 훈민정음을 만들었다.

이것은 최소한이나마 백성이 인간답게 살 기회를 주고자 한 것이다.

 

그렇게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반포되었지만 민중들이 지식을 쌓아가며 인간답게 살 길은 거의 열리지 않았다.

가난한 백성들은 서당에까지 자식을 보낼 힘은 없었어도 집에서 한글을 가르칠 수는 있었다.

하루만 배워도 28자를 다 배우고 연습할 수 있으니까.

 

그렇지만 과거시험은 한자로만 보게 만들었다.

한글은 아녀자들이나 써먹는 유치한 글이라고 해서 '암글'이라고 폄하했다.

 

 # 1

 

국가 공무원 채용을 위한 논술고사인 과거제도는

얼마든지 한글로 실시할 수 있었는데 그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게다가 상민 계급은 입시 자격도 없었으니 한글은 알아도 그야말로 무용지물이었다.

 

 

 

따라서 고대 문화를 비롯해 많은 지식을 배울 수 있는 한자문화는

지배 계급의 독점물이 되고 상민들은 무식해져야 했다.

만일 무식하지 않고 유식하면 오히려 학대를 더 받았다.

 

 

........................................................................................................................

 

대한민국에는 역사 교육이 없었다

 

한국인 중에는 자기 나라 역사에 대해서 제대로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초보적인 인문 지식쯤은 물론 다 갖추어야 하지만, 역사를 모르면 정말 인간답게 살지 못한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역사란 우리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실용적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마치 대학입시 준비생들이 역사 공부를 하지 않아도 일류대 가는데 아무 지장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 꼭 같다. 실제로 입시에서는 그것이 현실이고, 이것이 우리 나라의 또다른 우민화 정책이다.

 

(중략)

 

국민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시기의 역사를 바로 알지 못하면

나라가 곧 벼랑으로 굴러떨어져 망하게 되어도

죽기 그 직전까지도 모르는 법이다.

 

- 일제시대의 역사교육

- 친일파들에게 맡겨진 해방 공간의 역사교육

- 일류대의 반세기 친일 음모 교육

 

........................................................................................................................

 

한국 대학생이 놀고 먹는 이유 - 학벌도 계승되는, 김정일 부자 왕위 계승 욕할 것도 없네요

 

독일에서는 약 30% 정도가 대학에 진학한다.

스위스, 노르웨이, 덴마크 등 우리보다 훨씬 잘사는 나라들이 대개 그렇다.

우리는 거의 100% 대학 진학을 희망한다. 학문을 위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이마빼기에 붙이고 다닐 간판용이며 극장용 입장권이나 비행기 탑승권처럼

통행증이 되고 신분증이 되니까 모두 대학 가기를 희망한다.

 

(중략)

 

한국인의 일생에서 대학이 지니는 비중은 엄청나다.

그것은 경제적 소득만이 아니라 인격적 차별, 신분의 서열까지 의미하기 때문이다.

 

학벌은 곧 우리 사회의 지배 계층과 피지배 계층,

부자와 가난한 자를 나누고 있고, 그것은 다시 자식들에게까지 계승되고 있다.

다시말해서 우리나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국무총리가 되려면 서울대 학벌이 있어야 한다.

장관과 차관과 중앙 부처의 국장 등도 마찬가지다. 판사와 검사 자리에 앉는 것도 서울대가 항상 순번 1위다.

그다음이 사학의 명문들이고, 소위 기타 대학들에게 그들이 남겨주는 빈자리는 극히 드물다.

 

게다가 권력이 있으면 돈도 많아지는 것이 우리나라다.

그것도 아주 많아진다. 비록 똥 묻은 돈일망정

그것이 있으면 양반이고 없으면 상놈이다.

 

 # 1

 

그 자식들은 그 배경으로

가장 비싼 쪽집게 과외 공부를 하며 부모님의 뒤를 이어서 또다니 일류대에 갈 확률이 높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21세기인 지금도 사회적 신분이 계승되는 이상한 후진국이 되었다.

그러니 김일성, 김정일이 왕위를 계승한다고 흉볼 것도 없는 일이다.

 

 

 

학벌이 곧 미래의 신문을 결정한다면

우리나라 대학생들이 대학에서 공부하고 학문을 연구할 이유는 없어진다.

학벌은 수능 시험 성적이 발표될 때 거의 결정난다. 그러니 그 다음에는 공부할 필요가 없다.

 

이런 사례는 외국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입학증서만 땋아놓고 놀고 먹는 대학생.

 

대학 이름만으로 졸업 후 실력을 무조건 인정 받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ㅇ니다.

명문 대학 간판도 중요하지만 그것은 고3 때 한국식 수능 시험 성적으로 얻은 간판일 뿐,

정말 중요한 것은 대학 4년 동안 쌓은 실력이다.

 

실력 평가가 없는 서열과 학벌은 허깨비다.

그러므로 학벌만 보고 그들을 뽑아 가려는 한국 기업의 의식수준은 허깨비나 숭상하는 샤머니즘 수준이다.

그리고 대다수의 한국인이 이와 비슷하다. 대한민국은 그런 허깨비를 맹신하며 그들에게 순종하고 헌신하는

거대한 사이비 종교집단이 되어 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정치가 망쳐 온 우리나라 교육 - 한국에는 근대화가 없었다. 개인의 기본권은 오늘도 철저하게 유린되고 있고, 현대판 양반쌍놈신분제인 학벌제의 혼령은 아기들까지 덥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정치인은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혐오의 대상이 되었다. 왜 그럴까?

그 원인은 정치인을 부패하게 만드는 역사적 제도적 틀에서 찾아야 한다.

 

절대적 권력은 부패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한 지금까지의 인류역사가 증명해주고 있다.

유럽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와 정치를 분리하였고, 시민혁명을 통해 국가 권력을 세개로 쪼개 놓았다.

 

근대란 시민 국가가 건설되어 국가 권력이 분산되고 각 개인의 기본권이 철저하게 보장되는 시대를 의미한다.

우리 역사는 그 방향으로 나아가다가 반전되어 뒷걸음질 쳐 버렸다. 일을 그렇게 만든 핵심 세력은

일본 제국주의자들과 수구 정치인들이다. 그런데 그들은 우리나라를 근대화 시켰다는 망발을 서슴지 않는다.

 

근대화란 국가 권력을 독점하고 있던 군주와 귀족의 기득권을 박탈하고

온 국민이 똑같은 크기의 권한과 의무를 가지도록 만드는 것이다.

그런 작업은 일본 제국주의자들이 눈곱만큼도 한 바가 없다. 오히려 그런 움직임을 무력으로 탄압했다.

 

역사가 왜곡의 길을 걸으면서 교육의 내용도 마찬가지로 꼬이기 시작했다.

식민지 시대 내내 조선총독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한 것이 식민사관을 심는 것이다.

조선인은 노예 근성이 있어서 대일본제국이 대신 통치를 해주어야 한다고 교육하였다.

 

<인류 역사상 근대화를 거저 얻어 낸 사회는 하나도 없다>

 

해방 이후에는 친미파로 변신한 친일파들이 계속 정권을 잡으면서 식민사관은 지속되었다.

학계, 교육계, 관료, 법조 등 사회 전 분야를 아우르는 친일파들이 청산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뿌리깊은 식민사관은 오늘날에도 남아있고 국민의 기본권은 오늘날에도 철저하게 유린당하고 있다. 

 

뒤이은 군사독재 정권은 '조국 근대화'를 부르짖으며 철저하게 국민들의 기본권을 짓밟았다.

자유와 방종은 다르다는 이상한 논리를 앞세워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와 같은

지극히 중요한 기본권조차 인정하지 않았다.  

 

우민화 정책을 통해

국민들이 그저 먹고 사는데 만족하고 모든 관심이 스포츠, 스크린, **** 쪽을 향하도록 유도하였다.

식민지 시대와 마찬가지로 독재정권은 근대화와는 반대방향으로 사회를 이끌었다.

그 결과 물질만능주의가 팽배하고 그것이 곧 근대이며 자본주의라는 잘못된 인식이 사회를 지배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물질만능주의 부패 공화국을 유지하는데 유리한 정치인이 양산되었다.

이들은 끝없이 부패하면서도 그를 통해 확보한 부를 안정적, 지속적으로 누리도록

보장해 주는 제도와 법을 개발하였다.

 

 

........................................................................................................................

 

자살하는 입시생 - 학벌에 대한 전국민적 공포심리 - 현대판 양놈쌍놈신분제..학벌주의  

 

학벌주의를 극복한다는 것은 사회를 근대 시민 국가의 틀에 맞추어 뜯어 고치는 일이다.

우리 사회에서느 학벌이 신분의 기능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신분은 태어나면서 누구의 자손인가에 따라 정해졌다. 반면 오늘날의 신분은 '입시의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학벌이라는 신분은 한번 정해지면 평생 변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과거의 신분과 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다. 학벌에 따라 차별대우를 받는다는 면에서도 양반과 상민의 구별과 같다.

 

현대판 신분인 학벌에 따른 차별은

각 개인이 자신들의 능력을 꽃피우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무엇보다다 명문대학을 제외한 기타 대학 출신은 회사에 취직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

양반만 관직을 가질 수 있었던 조선 시대와 비슷한 양상이다. 기타 대학을 다녔으나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은 그것을 발휘할 기회도 가져보지 못하고 사장되는 것이다.

 

(중략)

 

 

 

사회의 발전을 가로막아 우리나라는 아직 근대에도 도달하지 못한

신분주의 수준에 머물도록 하고 있는 것이 바로 학벌주의이다.

 

단순히 발전을 가로막는 정도라면 또 모르겠으나

극소수의 엘리트를 제외한 대다수의 국민들이 극심한 고통에 시달리도록 만들고 있다.

지옥이 따로 없다.

 

 

 

우리가 극소수 엘리트들의 행복을 위해 굳이 지옥에 계속 머물 이유가 있는가?

고통을 즐기고 수험생들이 줄줄이 자살하는 모습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사람에게는

신분주의 시대가 계속 되어야 하겠지만 그런 사람이 아니라면 학벌주의는 당연히 타파해야 할 대상이다.

 

과거 유럽에서 시민 사회를 세우는 일이 그러했듯이.

우리 나라에서 학벌주의라는 구체제를 붕괴시키고 그로부터 자유로운 평등 사회를 구축하는 것은

혁명을 완성시키는 정도의 에너지를 필요로 한다.

 

한국판 근대화 혁명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개혁의 이념을 정립하고 개혁의 주체 세력을 결집시켜야 할 것이다. 불쌍한 우리의 자손들이 하루빨리 단말마의 고통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평등한 사회에서 살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해서이다. 점수 때문에 자살한다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 바야흐로 우리 사회는 진정한 혁명의 완성을 기다리고 있다.

 

 

(빨간색 부제목 - 옆의 글은 제가 쓴 글입니다. 그 외 모든 글은 발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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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비
  • |
  • 2009-03-09 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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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달님  중등교육칼럼에 전에 약속했던 숙제를 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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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슬맘
  • |
  • 2009-03-0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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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입시나 학벌을 위한 교육이 가장 쓸모 없는 거라고 생각해요.

비록 예전에 이견을 제시한 적은 있으나... ^^

(새벽달님 기분 나빠하셨을 것 같아서 샤바샤바성 멘트 - 책에 대한 몇 표현은 명예훼손 소지가 있었다는 것도 좀 알아주셨으면 했는데...)

같은 목적을 가지고 있을 때는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든 자본주의 사회 안에서 자유라는 뜻이었지 밖에서 볼 때는 울나라 교육 제도 자체가 완전 X이죠. ^^

저는 완전 다른 목적으로 교육을 하고 있어서... 뭔 얘기를 들어도 걍, 잘~들 해 보세요~ 라는 기분이 되고 마네요. 가끔 공정하지 못한 방식으로 참여하는 선수들 얘기 들으면, 그것도 아주 윗선에서요, 한숨이나 좀 내쉬고...

옛날에 어떤 외고 입시 시험 때 문제 유출로 뭔 문제가 생겼을 때, 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들이 절규하며 기절하는 장면이 일본에서는 세계를 놀래킨 뉴스라는 방송에서 소개된 적도 있답니다. 에휴... 나라 망신...

 

전 사실 육체 노동을 꽤 신성시하는 편이에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조금 더 노력하는 것 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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