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개월된 딸아이 영어를 시작해주려는데요..결심하기만 몇날며칠이 걸리네요.. 저희아인 아직 영어에 대한 거부감은 없거든뇨..열댓권있는 영어책읽기도 좋아하고..빙뱅붐같은거 보면 단어 따라하기도 잘하고그래서 꽤 몇개는 알더라구요..이번에 27권짜리 영어책을 샀는데..자기전에 열댓권을 읽구 자더라구요..근데 제가 이렇게 해도 되는지 궁금해서 도움 요청합니다..아이한테 책을 읽어주면 좋아라~하고 잘 보긴하는데...이해를 하는지 알수가 없어서요..답답한 마음에 한권을 해석해주었더니 그다음부턴 제가 영어로 읽으니까 지가 해석을 하더라구요..뜻을 알던 모르던 표현 오버해가며 무조건 읽어주는게 좋은지..아님.. 해석을 가끔 해주는게 좋을지..아님 한번씩만...아님..책의 그림을 보며 대화하듯 아님 설명하듯 분위기를 얘기해주면 더 좋을까요..? 어떻게 해야..제가 읽어주는걸 이해할수 있을까요..? 사실..노부영을 사자고..신랑한테 허락까지 얻어놨는데...제가 해줄 엄두가 안나서..다해줄수 있을까..비디오가 없어도 아이가 이해할까..이러저러 고민입니다..책으로 영어배우기에 대한 의심이랄까요....아니..저에 대한 의심이라고해야 맞을겁니다..영어에 관심은 있지만..자신이없는데...제가 가르치는게 가능할까요....어디 보낼 여유는 안되고...집에서 해보자 마음은 앞서는데..방법도 모르겠고..자신도 없는 맘입니다..도움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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