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구입하고 싶은데, 쑥쑥에는 판매 종료라는데....어떻게 하죠?저희 아인, 책을 아주 좋아하는 6살인데, 엄마의 '소신'때문에 영어랑 담 쌓고 살던 녀석입니다. 이틀 전서부터 영어에 관해 하나하나 '인지적 측면에서' 설명해가면서 '영어로 놀자 응?'라고 섭외를 끝내 놓은 상태인데, 오늘 영어그림동화를 몇권 사서 보여줬더니...'해석'을 해달라는 겁니다. 동생들(4살,2살)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듣고 있는데 말이죠.아!!! 이 6살 학구적인 아이는 엄마가 왜 이러는 지 답답해 하고....자연스럽게 간신히 위기를 넘기고 이야기의 흐름을 잡았습니다. 진땀 났습니다. <우리 아이의 취향>1.동물, 공룡에 관한 무한한 관심과 지식을 갖고 있구요.2.과학이나 역사 관련 책을 보면 핵심원리나 스토리 맥락을 빨리 스스로 파악합니다.3.손재주는 영 없습니다. 글씨도 정말...대단히 악필입니다. 운필력이라고 하나요? 없지요. 그래서, 만들기 그리기...이쪽으로는 쳐다도 보지 않습니다.4.책을 아주 좋아합니다. 마음에 드는 책을 거의 '고물'이 될때까지 끼고 다니고, 잘때도 책을 옆에 두고잡니다. 치우면....자다가 가지러 갑니다.5.평소 생활에서 책내용을 자주 언급하고 비유를 잘 들곤 합니다. <엄마의 성향>1.단행본 지향주의(약간의 전집도 눈감아 줄 수 있음):서점과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주는 행복이 너무 좋아서요.2.native speaker의 발음: 어쩌다 그렇게 됐습니다.3.어릴땐 무조건 놀아야된다!! 그래도 나랑 같이 놀아주라...4.대학원 세미나 수업때만 가능한 영어 구사...잘 아시죠. 형이상학에만 집중된 2만2천 단어! 결코 실생활과 가까이 할 수 없을거 같은 그런 머나먼 문장들...(참고로, 정치커뮤니케이션 전공입니다)5.그래서, 더 어렵게만 느껴지는 '유아영어' 위와 같은 아이와 엄마는 도대체 어떻게 영어를 시작해야하나요? '영어그림동화'를 시작하고 싶은데, 문장이 두 줄만 넘어가도 아들이 해석을 요구하는데....그림과 문장이 '따악' 맞게 떨어지는 뭐 그런 책 없습니까? 척 보면 그게 그거구나 싶은 삘을 주는 그런 멋진 책... 가르쳐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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