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제니는 꽉찬 1월생 5세 인데요. 계속 6세반 유치원을 다니다가 이제 7세 등록해야 되는데학교 늦게 보낼 생각으로 다른 곳 6세반에 접수 했습니다.여기는 영어학원이 부설로 운영되는 유치원이라 방과 후 월수금 영어 특강이 있어요.원어민 30분, 내국인 30분인데요.특강수업은 못봤지만 유치원 영어수업은 얼핏 봤는데(아마 같은 선생님이 하실듯..)챈트를 하는데 수업시간이 좀 처지는 분위기 더군요.원어민을 처음 본 아이는 지나가면서 얼핏 봤는데도집에 와서는 영어선생님이 이상하다는 말을 하더군요.^^ 제니는 쑥쑥의 날고 기는 아이들에 속할 정도는 아니지만그래도 제가 꾸준히 접해줘서 보통 아이들 보다는 영어환경에 잘 노출되어 있다고 혼자 자만심을 갖고 있는데요..i can read 1단계를 틀어 놓으면 처음 보는 책인데도 페이지 넘겨가며 다 듣고 거의 이해를 합니다.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질문 하기도 하지만요.리틀베어 비디오를 봐서 그런지 리틀베어 줘 봤더니 잘 읽습니다.ort도 제가 반복 훈련을 시키지 않았지만 80~90% 정도 잘 읽고요.말이 너무 빠르지 않으면 자기가 아는 어휘 수준에서 잘 듣고요.말하기는 훈련이 덜 되어 유창하진 않지만what are you doing? 하고 물으면 i'm cutting the paper. 라고 대답하는 수준정도 입니다..제가 듣기로는 발음도 괜찮은 것 같아요. 유치원 방과후 수업이 원어민이 있어서 시킬려고 하는데교재가 천재교육의 yes 잉글리쉬 라고 첨 듣는 교재인데다가수준별 분반이 안되서10명 정도 5,6세가 함께 수업을 한다고 해요.커리큘럼을 보니 회화 위주로 첫주 hello (인사) 둘째주 how are you? 등너무 쉽다는 느낌이예요.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있으니까요.각각 주마다 동물이름, 과일이름, 도형....제니가 다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내야 하는지..아니면 그 돈으로 영어책이나 실컷 사다 주며 엄마표를 고수할지...쉬워도 역시 원어민이라 얻는게 많이 있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어떻게 생각하세요?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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