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쑥쑥왕팬중의 한사람인데요..저는 지금 초2된 딸래미 돌 이후부터 쑥쑥을 내집처럼 드나들었답니다.
주로 글을 읽고 정보를 수집하지요.
정말 고마운 쑥쑥.
저도 아이가 커가면서 이것저것 할게 많아진 걸 보면 너무 안스럽고 맘이 아파요.
또 어린 동생(3살)때문에 제대로 숙제 봐주는것도 힘든 현실로 인해 지금 주 2회 영어학원을 보내고있지요.
어릴때는 품앗이와 영어센터에서 수업을 받고 엄마표로 해왔는데요..일반유치원 나왔구요..
학원을 보내놓고나니 숙제도 만만치않고 아이가 스트레스도 받아요.
요즘은 매직트리를 집듣하고있는데 제 맘속엔 학원을 그만두고 집에서 이렇게 하면 될까? 하다가도 아직철없는 둘째가 누나 공부하는걸 워낙 방해를 해서요...학교숙제할때도 문 잠가놓고 할때도 있고...책 읽을때는 혼자 방에 들어가서 읽어요..이 부분이 참 맘 아파요. 함께 했던 시간은 많았지만 7살 이후로 동생이 생기면서 책도 제대로 못읽어주고 항상 정신없고....
이런 상황에서 학원을 그만두고 엄마표로 하는건 무리겠지요?
오늘 아침에도 매직트리 읽고싶다며 한챕터 읽고 학교갔습니다.
학원 숙제보다 이렇게 책읽는걸 즐겨하는데...에구구... 현실이 참....
그리고 매직트리 하고계신분들...한권을 한꺼번에 듣게 하시나요? 아님 나눠서 하시나요?
저희애 주말에 보니까 1시간 30분동안 꼼짝않고 듣고있던데...힘들어 보여서 제가 그만 하자고 했거든요.
모르는 단어도 있을텐데 본인은 재밌다고 하니 그냥 내버려두고 있답니다.
우선은 전체 한번 듣게 하고 그담엔 어떤식으로 해야할까요? 쑥쑥에 올려진 워크시트나 단어장을 프린트 해놨는데 아직은 안보여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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