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과 함께 커나가는 울딸 넘 기특하고 신기하고 똑똑하고....
어릴적 어리버리한 나완 달라 매일매일 고맙단 생각이 드네요.
이번주는 엄마편찮단 전화에 월요일 아침부터 서둘러 병원가고
바쁜 남편 얼굴보기 힘들고 그러다보니 대화할때마다 싸움으로 번지고
살아갈수록 사람 속 모르겠단 생각이 듭니다.
요즘들어 딸아이는 딸아이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데 나는 뭐하냐는 생각이
듭니다.위로 받고자 젤 친한 친구한테 전화하니 그친구 강의 쉬는 시간이라며
이번에 박사과정 들어갔다고 자긴 둘째 빨리 놀이방에 보낼려고 개월수 체크하고
있다면서 아이랑 함께 잘 지내는 내가 부럽다고 하지만 ....전 그 친구의 말을 들으니
더 괴롭고 슬프기까지 하네요.
자식보단 자신에게 더 충실하게 살고 집에서 아이보는걸 힘들어해 일하는사람두고
일하고 공부하고....그래도 다 잘 굴러간다는게 그렇게 살아도 되지 않나...나중에는 아이들도
그런 엄마를 더 이해하고 따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쑥쑥맘들 정말 능력되시고 꿈있지만 아이들한테 너무나 열심히 살고 계시는것 보니
제가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게 이상한 걸까요?
친구처럼 저도 저만의 하고싶던 공부를 하고 싶은데 솔직히 두 가지를 다 할 용기가 나질
않네요.
고 3도 아닌데 제 꿈을 찾고 싶다는게 웃긴것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하고 싶은건 많지만
뾰족히 잘하는것도 없고...정말 한심해요.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합니다.엄마표를 하며 다가오는 슬럼프라면 빨리 지나갔음 좋겠습니다.
글이 뒤죽박죽이 되버린거 같습니다.


쑥쑥몰
체험이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