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이건 아닌데 싶습니다.
유치원 폴리 다닐땐 숙제도 거의 없고 정말 널널하게 생활하다가 이젠 학교다니면서 매일 영어학원 다니고 매일 태권도 가니 정말 너무 바쁘네요.
그것만 갔다오면 되는데 학교숙제에 영어학원 숙제에 게다가 다른 사교육 숙제를 하면 하루가 너무 빠듯합니다.
그래도 숙제는 꼭 해야하는 걸로 생각하는 범생이 아들이 아무말 없이 묵묵히 해내는거 보면 마음이 아프고 정말 벌써 이래야 하나 내가 미쳤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영어학원도 안다닐까 하다가 주위 엄마들이 영어를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어느정도 해놔야 한다기에 다시 다닐 생각을 했는데 아이가 안쓰럽네요.
정말 1학년때는 마음껏 놀리려 했는데 그러기는 커녕 주말에도 숙제에 치여 빈둥거리지도 못하겠구요.
정말 어쩝니까?
오늘도 매그넷 갔다가 학원 하나 갔다오는 바람에 이 시간에 태권도 가 있습니다. 지금 밤 열시인데...
열시반에 태권도 갔다오면 씻고 그 후는 좀 빈둥대고 놀다가 열두시쯤 자겠지요. 평소에는 열시에 재우는데 금요일만 특히 열두시에 자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뭔가 좀 자유롭게 느끼게 해주려고 일곱살때부터 그러고 있어요.
아~ 정말 숙제 리스트 뽑아보니 내일 이래서 놀 시간이 있을까 싶네요.
아이도 불쌍하고 지켜보는 저도 답답하고.... 어쩌면 좋을까요? 선배맘들~ 어떻게 하시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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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t6읽기와 발음기호 (잘하고있는지 고수님들좀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