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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가은아빠님,...영어 비디오 노출에 대해서요...

  • 고민
  • |
  • 2005-12-03
3

가은아빠님 이하 선배맘들께 여쭤봅니다. 사실은 궁금사항이 두가지입니다.첫번째는 영어 비디오 테잎 노출시간이고요,두번째는 문화센터 등록했는데, 이것에 대한 궁금사항이구요... 저희 아들은 14개월 3주이고, 전 직장맘입니다. 이곳 글들을 보면 비디오 테잎 18개월부터 보여주라고 씌어져있는데, 저는 아이 3개월때 프뢰벨 마더구즈를 사는 통에 CD와 노부영 테잎과 책 보여주다가, 13개월후반부터 비디오테잎을 접해주었어요. 어느 글을 보니 엄마랑 함께보며 시간조절해주면 18개월 이전에 보여줘도 된다는 글을 읽었거든요. 좀 커서 그런지(3개월때에 비하믄) 굉장히 좋아하더라구요. 테잎 따라서 동작도 하구요.영어 동화책이나 CD 틀어주고 간단한 생활영어 해준다하더라도 꾸준히 생활영어로 해주는것이 아니기에 비디오 테잎이라도 보고 배워달라는(?) 생각이었죠.  참고로 저희 아인 말이 아주 빠른 편은 아니지만, 그리 늦은 편도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비디오 테잎 덕에 책장을 넘기면서 라임에서 나왔던 단어를 흥얼거렸답니다. 또, 요즘엔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도 "잘했어요~" 하면 대충 따라하는거 같고요, 오늘은 제가"mother" 하고 말하니까 "마더"하고 따라합니다. 엄마, 아빠는 3개월때 옹알이하더니 그때부터했는데, "맘마, 안돼, 앉어, 물줘, 안자, 안녕, 나다(나야~)" 등등(적고보니 별로 안되네요) 한 12, 13개월에 갑자기 터진 말들인데, 다른 말들도 어른들이 말을 하면 대충 흉내낼 수 있는 발음은소리 낸다는 것에 전 의의를 두어, 영어에 더 노출(?)을 시켜줘야겠단 생각에서 그런거였고, 솔직히 밤 10시 반~11시에 자는데 도저히 체력이 못따라가겠더라구요. 그래서 비디오 보고나면 대충 10시가넘으니까 잠자기전에 보여줬는데, 이젠 아침에 일어나서도 비디오 테잎 틀어달라하고 테잎을 꺼내고넣을 줄도 알고요, 얼마나 약은지 안아달라고 해서는 비디오 테잎에 손을 가져가서 테잎을 꺼내내려달라고 다리를 쭉 펴서는 TV앞에 가서 테잎을 넣고요. 중간에 지루하다싶으면 테잎을 꺼냅니다. 오늘도 잠자기전에 비디오 보겠다는걸 안보여준다는 이유로 어찌나 생떼를 쓰던지..비디오 중독이 된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두번째 고민인데요.물론, 제 착각일 수 있지만, 전 저희 애가 산만한 아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요(이런 마음 가짐이문제일까요?) 집에서도 지 고집대로 안되면 생떼를 쓰는 습관을 안 잡아줘서 그럴까요? 지난 짐보리 겨울학기 오픈하우스때도 그러더니, 오늘 문화센터 첫 교육때도 그랬어요.이 개월수가 다 이럴거라 생각하는데, 사실 가만히 엄마 다리 위에 앉아있는 걸 바라진 않지만,한시도 엄마 허벅지에 위에 앉아서 선생님 수업을 들으려 하질 않더라구요. 수업전에 가서 분위기를좀 익혀놨어야했는데, 늦게 들어간 탓도 있지요. 물론, 개월수가 좀 돼야 말귀를 알아듣고 더 잘 따라하는 것은 있지만, 다른 애들은 조용히 잘 앉아서선생님이 하란대로 하는게 위기의식으로 다가왔죠.이곳에서 "수업은 이렇게 받는거야~" 란 관념(?) 좀 주입하려고는 혼자 생각했지만, 첫 실꿰기부터 이래버리니 취소시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더라구요. 괜시리 애 잡는건 아닌지.. 후회스럽고요. 안그래도 나중에 학교가면 지겹도록 수업받을텐데..그냥 집에서 해 줘야할지, 수업분위기 적응겸 계속다녀야할지 고민입니다. 어디라도 처음 가본곳은 다 훑어보고 돌아다녀보고 만져봐야 직성이 풀리고, 앞에서 누가(선생님이)말하고 있으니 그곳으로 가서, 말 듣고 있고, 다른 애들과 엄마들 얼굴보면서 눈맞춤하는 것이 더즐겁고, 아파트나 성당 유아실에서도 그렇게 해왔으니 그런 행동을 안 할리가 없지요.그렇다고, 함께 수업받는 엄마들의 눈초리도 '그럴수 있다'는 표정도 아니고요... 막상, 첫애다보니 더 어렵네요. 글이 너무 길었죠?...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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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맘
  • |
  • 2005-12-0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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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이렇게 답글(도움글) 적어주시고, 어제 답변글 읽고 문화센터 그냥 다니기로 결심했는데, 울아이의 호기심이 왕성해서 조금 걱정은 된답니다..한편으론 안스럽기도 하고요. 집에선 눈마주치면 웃어주고 잘하면 박수쳐주는데, 바깥 분위기는 그런분위기가 아니라 애혼자 박수치고 눈마주치고...ㅋ~그래도 힘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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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언마미
  • |
  • 2005-12-05 01:12
답댓글
울 재언이도 18개월에 첨 문화센터 데려갔는데.. 정말 민망할정도로 잠시도 가만 안있고 딴짓하고.. 나가겠다고 뗴쓰고.. 수업에 도무지 관심이 없어보였는데.. 너무 신기한건.. 그날 선생님이 읽어준책을 집에와서 마르고 닳도록 본다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거의 책을 외우지요.. 읽어주다보니.. 수업 시간은 유난스런 녀석땜에 넘 힘들지만.. 매번 수업하고는 책을 사들고 와서 함께 읽고 테입듣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안듣고 안보는것 같아도 다 보고 듣는 다는게 맞는거 같아요.. 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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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원엄마
  • |
  • 2005-12-04 00:38
답댓글
가은아빠님께서 답면 잘해 주셨네요^^두번째 고민의 경험맘인데요,제 아인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그룹놀이 시간에 엄마앞에 꼼짝않고 있는 시간은 뭔가를 손에쥐고 탐색할때 뿐이네요^^가만히 앉아 엄마랑 선생님과 상호작용 잘하는 아이들 볼때, 우리 아이가 왜 이렇게 고집이 세나,산만한건가,심지언 영어를 너무 일찍 접해줘서 우리말에 괸심이 덜해서인가 저는 별별 생각 다했었죠.그래도 감사한건 제 주특기가 꾸준히 입니다.잘하는 아이들 역시도 그 꾸준히가 비결이었고 약간은 서글픈 반복의 훈련에 익숙해짐이었더군요. 이것도 교육의 (속칭) 한 쟝르가 아닌가 할때도 있지만 우리 아이에겐 사회성과 더불어 꼭 필요한 훈련인이라 억지로가 아닌 귀로 듣고 있어도 만족함을 선생님께 확실히 표하고, 그 놀이시간의 기대치를 확 내리고 나니 아이가 점점 새로워 지는걸 봅니다.다른엄마들 신경 쓰지 마시고 또는 재수강생(엄밀한 특권 있습디다)엄마와 아이랑 비교하지 마시고 꾸준히 인내하며 해 나가시길.....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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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부영 세트구매 괜찮을까요?
    • cecesmile
    • |
    • 2005-12-04
    5
  • 이미지썸네일 58x58 노부영세트에 관해서..
    • cecesmile
    • |
    • 2005-12-0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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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걱정맘
    • |
    • 2005-12-04
    2
  • 이미지썸네일 58x58 동막골에 내린 눈으로~~(Let it Snow !!)
    • Jiny
    • |
    • 2005-12-04
    10
  • 이미지썸네일 58x58 영어 읽기 3개월 이면 되요..^_^..
    • 가은아빠
    • |
    • 2005-12-04
    3
  • [급]가은아빠님,...영어 비디오 노출에 대해서요...
    • 고민
    • |
    • 2005-12-03
    3
  • 비디오는 동화책을 절대 못이겨요..^_^..
    • 가은아빠
    • |
    • 2005-12-04
    1
  • 튼튼을 계속할까요, 아님 노부영으로..?
    • 둥이엄마
    • |
    • 2005-12-03
    6
  • 제 경우는 그렇지 않았어요!
    • 남녀쌍둥이맘
    • |
    • 2005-12-05
    1
  • ort 를 구매 할 수 있는 곳좀...
    • 남매 맘
    • |
    • 2005-12-03
    3
  •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매 맘
    • |
    • 2005-12-03
    0
  • 영어가르치기힘들어요..ㅜ.ㅜ
    • finepapa
    • |
    • 2005-12-0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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