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ORT를 다 하셨다기에, 글을 열어 봤어요.
그런데, 제가 답하기엔 조금 어려운 질문이 되었답니다.
ORT는 이야기도 재미있게 스토리북도 겸한 리딩북이지요.
(정말 가르칠 수록 너무나 잘 만들어진 교재라는 생각 많이 합니다.
솔직히 전 ORT예찬론자 중에 한사람이죠.)
저희 큰녀석도 7세고, 현재 ORT7단계에서 가뭄에 콩나기로 읽으면서 머물고 있어요.
물론 발음,억양은 토종영어인 편이지만, 잘 읽는 편이지요.
독해도 괜찮은 편입니다.
저희 녀석 같은 경우 36개월에 ORT로 아웃풋이 자연스러워졌고,
외워읽기를 앉은자리에서 여나무권을 거뜬히 읽어? 냈었는데,
몇년이 흐른 뒤에, 기억상실증마냥, 자신이 그랬다는 사실에 대한 기억도 별로
없더라구요. 녹음, 녹화를 안 해 놨더라면, 저 거짓말쟁이 될 뻔 했습니다.
당시 하도 신기해서 미국사는 언니한테도 국제전화로 책 넘겨 가면서 몇권을 읽는 것을 들려주니,
언니가 "정말 천재구나!" 놀라워 해줬다는 전설도 있습니다. ㅍㅎㅎ
영어 슬럼프를 맞이했다가, 정말 오래오래 간만에,
파닉스를 조금 알려 주고 휴턴미플린 영어교과서를 읽기 시작했고,
워크북도 쉽게 잘 풀어 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오랜세월?이 흐른 뒤, ORT를 뒤져 보믄서,
까막눈이던 시절의 느낌과 다른 느낌이라면서, 심봉사 눈 뜬 것처럼,
스테이지 2의 18권(아이가 가장 재미있게 봤던)을 휙휙 꺼내어 읽고 던지더라구요.
훈이 또래에 영어 잘하는 애들한텐, 정말 아무것도 아닌 우수운 얘기지만,
리딩에 대해, 저희 경험을 잠시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서두르지 마시고 꾸준히 돌 봐 주시다 보면, 아이는 그 만큼 쑤욱쑥 큰 다는 것 잘 아시죠!^^;;
암튼, 음,,그러시다면 다음교재로 스콜라스틱사의 미국초등교과서인 리터러시플레이스
일단 한권정도나, 킨더플레이스에 들어있는 스토리북들을 낱권 구입해서 읽혀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파닉스를 조금씩 들어가 주시는 것도 좋겠구요.
Hello Reader 낮은 단계부터 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어의 모든 영역이 골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 것이 관건인 듯합니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파닉스가 어느정도 완성되고, 다시 ORT를 보면 전혀 새로울 겁니다.
그럼, 추운날에 뜨거운 가슴과 입김으로 화이팅!^^
: 7세가 되어요님의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 저희 아이에게 오알티 시리즈를 읽어 주고 간단한 문장을 외우는 방법으로 참 재미있게 공부를 했어요.아직 글은 못 읽구요.이 책을 다 하면 무슨책을 하면 좋을까요?이렇게 짧게 되어 있고 흥미로운 책을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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