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2년 마지막 날이네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던 2012년이지만 저에게는 쑥쑥에 다시 돌아와 많은 좋은 이웃들을 알게 되어서 넘 뜻깊었던 한 해였습니다.
올 초 아이 학교에서 마음 맞는 분들과 함께 했던 것이 아이들에게나 엄마들에게나 점점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질되어 가는 과정이 많이 힘들고 그동안 너무 무심했었나 하는 자책도 많이 들었었는데, 쑥쑥에 들어오고 15기에 들어오면서 제 모자란 모습도 많이 보고 힐링이 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와 뒤돌아 보니, 아이들은 스스로를 자라게 하고, 어른들보다 더 현명하며, 부모들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 대신
늘 아이들에게나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부모가 되고
아이들의 당장 눈에 보이는 성과에 일희일비하지 않으며
인격적으로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길을 보여주자....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며 몇 자 적어봅니다.
늘 따뜻한 격려를 해주시고 배울 점 많으신 15기 분들
한 분, 한 분 호명하지는 못해도
항상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내일부터 시작되는 2013년 계사년도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I wish good luck to you in New Year...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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