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초등학교 입학한지 3주되어가네요...
작년에 많은 고민끝에 조금 좋은 학군으로 이사해서 아파트단지안에 있는 공립보내는 맘입니다.
학교까지 걸어서 5분..
신랑출근할때 일어나서 빈둥거리다가 디즈니만화tv좀 보며..책읽고 밥먹고 학교갑니다.
오후에는 방과후수업으로 원어민영어 40분, 주1회로 방과후수업 로봇만들기 하고 있습니다.
그럼 집에 2시 넘어서 옵니다. 좀 놀다가 태권도 다녀옵니다. 다녀와서 또 놉니다.
저녁먹을때 집에 들어와서 동생이랑 목욕시키고 숙제 겸 공부좀 시키고(길어도 30분 넘기지 못합니다.)
9시에 불끄고..10시쯤 취침합니다.
이렇게 3주정도 보냈네요...
그런데 같은 유치원다녔던 사립보낸 엄마랑 통화를 오늘 했습니다.
8교시 수업...다녀와서 영어학원에 피아노..6시정도에 집에 온다고 하네요..
좀쉬었따가 10시정도까지 숙제하다가 잔다고 하네요...
사립보낸 엄마가 공립보내니까 어떠냐고 묻네요..
아직 1학년이라서 잘 모르겠다고..
공부많이시키냐고 묻네요..
3월한달내내 우리들은 일학년만 하니 공부라고 하기는 좀 ^^;;
제가 여유부리는 걸까요?
아직 저학년인데 학원보낼 필요가 뭐가 있을지..
물론 저희 학교에서도 같은반 급우인데 벌써 구구단 외우고..
잘하는 아이들 많습니다.
제가 너무 놀게 하는건지...
약간 고민되는 하루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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