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많은 분들이 올리는 진행기 보고 공감하고 배우고 참고했습니다.
그러면서 진행기 올릴 자신이 없었습니다. 지금 제 자신을 정리해 볼 겸 돌아보려고 합니다.
너무 주먹구구식이고 학원에만 의존하는 언니에게 아이가 어릴때부터 체계가 없다 너무 고생한다라는 핀잔을 들으며 지금까지 왔는데 아이가 너무 피곤한 것도 싫어하고 특히 학원 버스타고 다니는 것 (시간 허비라고 생각합니다 저와 아이 둘다) 어릴때 여러가지 경험도 하고 충분히 동기 부여를 해야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학원은 초등 고학년이나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될때 보낼 생각입니다.
현재 초등 2학년이고 엄마표 영어와 서점 수업(일주일에 한번 45분) 병행하고 있습니다. 떨리네요.^^
1) 2004년 (4세) 여름 무렵 영어 서점 알게 되면서 아는 분으로부터 쑥쑥을 소개받음
무료 스토리텔링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당시 3세 동생과 유모차 끌고 부지런히 일주일에 1- 2회 서점 방문하면서 영어 동화책에 대해 알기 시작했습니다.
< 아이스크림 스토리 >에릭칼 책 읽어주기 시작 ort 얻어서 읽어주기 시작
2) 2005년 (5세) 이사를 와 무료 세미나로 유명한 강남 킴앤존슨 서점에 단골 손님 되었습니다.
유치원을 안 보낸 덕에 연년생 두자매를 데리고 파닉스 스토리북 사이언스 런투리드 등
일주일에 3-4회 수업을 들으며 문진 영어 동화책을 구입해서 읽어주고 런투리드를 시작
동생은 거의 수업 듣지 않고 밖에서 놀고 언니만 집중^^
4월쯤 파닉스 시간에 아기가 알파벳을 거의 다 문자 인식을 하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알게
됨. 그때 한글을 좀 일찍 깨우쳤을때 이후로 아이가 언어적 영재? 라는 착각을 시작했습니다
그때 스토리북과 쉬운 리더스 재밌는 노래 (감자책 potato pals 외 다수) 접했습니다.
ort 엄청 많이 읽어줌.
코스북: tiny talk majic time
3) 2006년 (6세) 일반 유치원 다니면서 서점에서 운영하는 센터수업을 일주일에 2번 스토리와 파닉스
문진 영어 동화와 닥터메기스 파닉스 북(24권중 14권했음)
너무 좋은 선생님이셨는데 그만두시는 바람에 가차없이 과감히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3월달에 수업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읽기가 조금씩 시작되었습니다. 쓰기도 병행
코스북: 렛츠 고 1 슈퍼키즈 1,2
스토리북 싸게 살 기회가 생겨 리더스와 병행해서 읽어줌
4) 2007년 (7세) 6세부터 갖고 있던 영유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고 설명회 좀 다녀보다가 포기
우리집 착한 큰 딸 일반 유치원 고집. 경제적인 사정도 안되는걸.책으로 승부걸기로 다짐
런투리드 집중 듣기 하면서 읽기 3개월
코스북: 슈퍼키즈 3, 4
7월 서점에서 무료수업으로 2개월 동안 하코트 트로피스 1.1과 그렇게도 염원하던 TTD
<그때 우연히 듣기만 했던 미국교과서를 처음 접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유 다니던 애들이
2년차 이상 보는거 같더군요. 픽션과 논픽션이 함께있고 제가 실력이 안되 리딩과 듣기로만
접하고 시작했지만 책읽고 이야기 나누는 활동을 시작 아이는 영여어 말하려고 애씀.>
미국교과서 : 무료 수업이라 시작했는데 아이들이 안 모여 폐강 책 구해서 집에서시작
하코트 트로피스 1.2 ,1.3 (집에서)
파닉스 : 렛츠고 파닉스 1.2,3 너무 간단해서 했다고 볼 수 없음
리더스 : 헬로리더 1,2 스텝인투 리딩 1,2 언 아이캔 리더스 리틀 베어 등 레벨 1 시작
라이트 하우스 스칼라스틱 맥밀란 리더스 다수
5) 2008년 (8세) 집에 있는 책과 병행 동네 도서관에서 유일하게 영어책 있는 곳 다니기 시작
서점 수업 TTD 1년 6개월 정도 너무 좋아해서 풀세트 다하고 또 반복 딕테이션 위주
미국 교과서 : 트로피스 1.4, 1.5 (엄마랑 5월달쯤 까지 )
학교 입학 이후로 약간의 정체기 우리말 책에 빠져들다 권장 도서의 영향으로 영어책은
간간히 보게 되고 주위에서 학원 권유와 갈등 그래도 끊이지 않고 하루 10분이상 30분 미만
이라도 유지하려고 노력함. 여름방학때 여행과 올림픽에 빠져 듬. 신나게 우리말책 읽음.
스토리북: 집에 있던 예전 쉬운 책들 반복 문진 제이와이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
리더스 : 언 아이캔 리더스 레벨 1 20권 정도
레벨 2 20권 정도 아멜리아 베델리아 시리즈. 좋아함
문진리딩하우스 레벨 1 아놀드 로벨 작품
스텝인투 리딩 2, 3 10권에서 20권 정도
ORT여전히 즐겨읽음
하코트 리더스 여기저기서 구입한 간단 리더스 다수 읽음
논픽션 리더스
##레이지님 세미나 들으며 새삼 듣기와 읽기 전반적인 아이와의 관계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 전환점맞이함
초등 입학 후 학원은 피아노 1개(7세10월 시작) 컴퓨터 방과후 1개 종이접기 4개월(1학년1학기)
나머지 시간은 친구와 놀기와 우리말 책 읽기에 시간 보냄. 영어에 대한 불안은 여전히 했지만 믿고 기다려주기로 마음 먹고 시간 맞는 친구와 연년생 동생과 동생친구와 알차게 놀았음.......
6) 2008년 (8세) 2학기 미국 교과서 리딩 스트리트 1.5
트레져 1.5(1.6함께 수록)
챕터북 : 티아라 클럽 시작 아직 시기 상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욕심과 이쁜
화려한 그림에 넘어가 구입 그래도 아이가 원했으므로 집중듣기 시작.
돌이켜 보건대 3,4 단계의 리더스를 더 많이 읽고 스토리북으로 쌓았어야 했는데 시작
학습서 : 100워드 그레이드 1 유아육전에서 구입 2달동안 끝냄.
* 동네 유명 학원에서 레벨 테스트를 해보면서 수준 파악.약간의 안심. 돈 버림
12월 부터 2월까지 학교 방과후 영어 시작. 후회와 갈등속에서 원어민에 대한 호기심때문에
방과후 교재: 슈퍼키즈 5 I CAN WRITE 1 겨울 방학 알차게 못 보낸거 같아 아쉽고 그래도 학
교 방과후에 대한 궁금증 해소. 그래도 강남인데 학교 도서관에 영어책 거의 없는것에 혼자
한탄.도서 신청해도 거의 될 확률 없음을 알게 됨.
영어체험 센터는 무얼 하는 곳인지?? 원어민 혼자 한국인 2명이 전학년 관리?
# 자소월 님의 영향으로 여름방학 무렵 1000권 읽기 시작 이제 700권 정도 도달.
7) 2009년 (9세) 학원에 대한 갈등을 못 버림. 동네 아이들은 거의 다 다니고 있기 두 아이를 시간 관리
책 선정 할 자신감 점점 상실. 그래도 쑥쑥의 엄친아 들을 보면서 자극 받고 다시 노력하고
챕터북 집중 듣기 꾸준히 하고 있음
1월 중순 월드컴 구입 1권에서 20권 처음이는 한번에 반 정도 하다가 내용이 쉽고 문형이 쉬
워 한번에 한권 씩 끝냄.
1월-2월 로켓 시리즈 도서관에서 대여 ( 레벨 1,2 너무 좋아함 레벨 3 좀 여려워함)
어스본 레벨 1 5권정도 도서관에서 대여
언 아이캔 리더스 레벨 1,2,3 섞어서 보고 있음
3월 네잇 더 그레이트 편하게 보기 시작 (도서관 대여)
생일 선물로 레인보우 매직 안겨줌 아침마다 2-3 챕터 듣고 학교 감
방과후 나머지 챕터 다 듣고 읽기
미국 교과서 3월부터 1.5 서점에서 일주일에 한번 수업 좀 쉬운 듯하지만 선책의 여지 없음
아이들이 안 모여 4명 정도 간신히 유지.학원 병행하는 아이들임.
또래 아이들은 유명학원에 다니거나 학습지.그룹으로 하기 어려움
롸이팅이나 엄마가 모르는 부분을 물어볼 사람이 없기 때문에 좋은 선생님을
일주일에 한번 만나는 걸로 궁금증 해소. 아이는 너무 쉬워함
하코트 트로피스 2,1 집에서 일주일에 2-3번 진행.
다양한 챕터북과 스토리북이 더 중요한 걸 알지만 책 선정에 어려움이 있고 참고
할 사항도 있다는 장점에 현재 트로피스 다 보고 트래져 2.1과 2.2 예정.
미교는 1.1부터 1.5까지는 PRACTICE BOOK 함게 풀었음.
2.1은 안하고 있음.
스토리북 : 도서관에서 대여해서 예전에 알던 책 집에 있던 한글 그림책이나 소리 없이도 아이가
보고 싶어하는 책 빌려보고 있음.
학습서 : 따로 안함
#연년생 동생이 한글을 7살때 겨우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렸을때 부터 6-7세때부터 쉬운 책 이었지만 가끔씩 동생 읽어주는걸 즐겼습니다. 엄마인 저랑 동생이랑 트러블 있을때 동생 책읽어주고 ^^ 작년 1학년때부터는 런투리드나 쉬운 스토리북 동생 읽어주기도 종종 하고 있습니다. 좀 쉬운 책이긴 하지만 자신감도 쌓이고 동생도 저랑 하는것보다 좋아하더라구요. 동생에 관한 진행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제가 큰 아이에게 어렸을때부터 많은 신경을 써서 동생은 학습적으로 관심이 적어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큰 아이는 문자에 대한 것과 다양한 면에 호기심이 있는 편이구요. 작년 2학기부터 교내 한자 시험이 매달 있어 한자 공부도 거의 스스로 잘 하고 있답니다. 아직 어문학회 시험은 보지 않았습니다. 동생이 미술 학원 다니는 것을 너무 부러워해서 1월부터 미술학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영어에 대한 시간과 독서 시간이 많이 줄어 들었지만 아이가 너무 좋아해서 그만 둘 수가 없네요. 큰 아이고 스트레스를 잘 표현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라 엄마의 기대치에 부흥? 하려고 애쓰는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현재 미술학원 1월부터 일주일에 3번 피아노 매일 방과후 컴퓨터 (저는 별로인데 너무 좋아해요) 1학년때부터 계속반, 학교 방과후 수업 체스 일주일에 한번 100분 아이가 오르다나 게임을 좋아하는데 저는 잘 못해주거든요. 아빠도 몇달에 한번 해주고. 전 너무 바쁘다고 하지 말라고 했는데 체스를 3월부터 합니다. 전체 6명 중에 2학년 두명 여자는 달랑 혼자지만 너무 재밌어 하네요.
운동 : 제가 운전을 포함한 모든 운동은 젬병이고 어려서 체력장땜에 고생한 흔적이 있습니다.
수영을 시키고 싶지만 너무 원하지도 않고 시간 관계상 여름 방학때로 미루었습니다.
거의 2시간 가까이 자다 깨서 올렸습니다. 제 자신을 점검해보고 싶은 마음에 큰 맘 먹고 올렸구요. 엄마는 너무 영어를 좋아한다고 생각하는 영어 싫어하는 1학년 동생 진행기도 얼마 후 올리겠습니다. 어릴적부터 동화책 소리는 늘 들었는데 7세때부터 쭉 런투리드 정도의 책만 하고 있네요.
엄마표를 한다는 건 시간 확보와 엄마의 노력과 아이의 의지 아이의 성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너무 순한 큰 딸땜에 그럭저럭 지금 이 순간도 쑥쑥을 드나들고 있지만 정말 힘들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엄마의 실력이 드러나는 것을 느끼구요. 연년생을 키우는 것에 대해 늘 불평과 불만 아이 아빠가 거의 도와준 적 없이 두 아이 스스로 컸다고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늘 바쁘고 교육 면에서는 저를 너무 믿는 경향이 있습니다. 엄마표를 하시는 가정들은 대부분 아빠의 도움이나 영향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저는 나홀로 열심히? 해왔고 늘 걱정과 좌절 속에서 서점과 이곳의 여러분들을 보면서 자극 받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빠는 주말에는 티비와 잠만 으로....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직업인지라.아이들이 좀 크면서 부부 싸움도 많이 줄고 제가 무조건 참자는 식으로 살다 보니 드디어 함께 교회도 가게 되고 도서관도 가끔 동행합니다.
너무 힘들어 그만 두고 싶을때 종채맘님이 아이 4명을 엄마표로 공부 시키고 저랑 아이들이 같은 둥이 엄마 님을 보면서 반성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려고 노력합니다. 좀 빨리 레벨 업 되는 아이들을 보면서 부러워 할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의 마음 읽어주기를 더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한글책과 영어 책이 동반 상승한다는것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큰 아이는 한글책은 정말 좋아합니다. 영어책은 이제야 비로소 조금씩 즐기면서 보고 있는 것을 제가 느낍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고 많은 조언해주시면 제가 좌절 하지 않고 더 열심히 하루 하루 살아가는데 힘이 되겠죠. 전 아이들이 인정하는 걱정쟁이 엄마이자 친구같은 엄마 공부 시키기 좋아하는엄마 입니다.
아이 두명을 동시에 하기란 어려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성향도 다르고 수준도 많이 다르고.
아직 초등 1,2학년 이제 시작할 나이인데 엄마마음은 항상 조급하네요.
불안감도 많이 있긴 하지만 너무 이쁜 두 아이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는 마음 가지려고 늘 노력한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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