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제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이트입니다 쑥쑥은...
덕분에 좋은 정보도, 대단하신 선배 맘들도 많이 뵈었구요.
그래도 적극적으로 활동하지 못했던 것이
이전까지는 사실 학습지를 걸쳐두고 있어서 이쪽도 아니고 저쪽도 아닌 어정쩡한 시기였습니다.
이제 정말 큰 맘 먹고 정말 엄마표로 진행해 보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 아이에 대해서 먼저 정확하게 설명 해 드려야겠지요.
저희 아이는 지금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6살에 아빠 직장덕에 1년 미국에서 살다가 왔고,
현지에서 유치원을 다녔습니다.
그래서 기본적인 단모음 파닉스만 공부하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미국 가기전에는 abc도 모르는 상태였고, 한글은 읽고 쓰고가 가능했습니다.
한국에 돌아와서 점검해 보니,
아이의 영어읽기는 리더스류 1단계-2단계 사이였고,
듣기와 말하기는 제법 하는 편이었습니다.
대신 한글 쓰기를 많이 까먹었구요.
7살 가을에 한국에 와서 한글책 읽기 위주로 지내다가
겨울무렵부터 방문학습지로 얼마전까지 읽기만 행했습니다.
많은 량을 한 것은 아니고, 쉬엄쉬엄 하면서 중간중간 가벼운 리더스류와
쉬운 쳅터북을 진행했습니다.
지금은 Junie B. Jones 정도의 책을 재미있게 읽는 정도입니다.
그리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마음대로 아무렇게나 읽습니다(한장에 한 두개 정도...)
듣기는 좀 더 잘하는 것 같구요.
말하기도 단어는 좀 까먹었지만, 말하기 자체가 체화된 듯 합니다.
자주 하려고 하지는 않지만, "I got a 차멀미..."식의 모르는 단어는 한국말로 하면서 전체적인 느낌은 영어어순에 맞춰서 잘 하는 편입니다.
오늘부터 엄마표로 진행하려고 하니 도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을 해 주어야 할 지 걱정이 많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1. 저는 따로 문법이나 코스북을 전혀 해 주지 않았는데, 이제부터라도 해 주어야 하나요?
2. 선배 맘님들 글 보니까 사전류 읽기도 많이 하던데 그것도 지금부터라도 해야 하나요?
3. 따로 파닉스를 하지 않아서 긴 단어를 읽을때 아무렇게나 읽고 넘어가는데 파닉스를 새로 해야하나요?
아니면 그냥 그녀석이 읽고싶은 대로 읽도록 두어도 되나요?
4. 제가 롤 모델로 삼을 수 있는 분을 추천해 주세요.
너무 대단하신 분이 많아서 어느분을 모델로 설정해 두고 비슷하게 가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말이 너무 많았죠?
선배 맘 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저, 열심히 해 볼테니까 많은 조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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