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하신 말씀인 줄 알지만 참 기쁘고 감사하네요. 요즘은 시간이 어찌나 쏜살같이 지나가는지 차분히 앉아서 글쓰기를 할 시간이 안 납니다. 아무래도 스스로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기는 이른가 봅니다. 하긴 우리말 일기 쓰기를 정착시키는 데도 꽤 긴 시간이 필요했거든요. 천천히 지켜 보기로 했습니다. 애경라지님도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참, 일전에 보내신 메일은 도착했는데 제가 지우의 메일을 열어보지 않아서 그 사실을 몰랐었네요. 게시판의 글을 읽고 오늘에야 지우의 메일을 열어봤습니다. 지우는 메일 교환하는 상대가 없는 관계로 아예 열어 볼 생각을 안 하거든요. 유일하게 지우에게 메일 보내주시는 분은 애경라지님 뿐이십니다. 오늘 퇴근하면 지우와 함께 읽어 볼께요. 별것 아닌 일에도 애정을 갖고 의미를 불러 넣어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애경라지님의 글입니다. > 비탈님, 축하드립니다. 신기한 수프 정말 환상적이라고 들었습니다. 조카 둘이서 아주 쏘옥 빠져들어서 극장을 안떠날라고 해서 힘들었다고 들었습니다. > > 미리내님, 오랫만이시네요. 요즘 시험때문에 바쁘신건 아니지요. 아니면 프로그램(?) 만드시느라 시간이 없으신지요. > > Cindy에게 개인 메일을 또 보냈는데 소식이 없으신걸 보니 아마도 제 메일 소스가 또 띠어먹은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다른 방도를 취해 보아야 할랑가 봅니다. > > Cindy는 잘있지요? 사실 만나고 싶어서 몸부림이 쳐집니다. 미리내님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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